쌈바차차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3.9(12)
※ 본 작품은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내가… 마음이 변했어. 이제 널 사랑하지 않아.” 7년을 만났다. 그리고 그 끝은 당연히 결혼이라 믿었다. 우리가 함께 사는 집, 주택청약, 친부모처럼 모셨던 시부모님. 행복을 꿈꿨던 미래. 그랬는데, 그랬었는데 이제 와 헤어지잔다. 그것도 10살이나 어린 여자와 바람난 주제에. “충동적으로 내린 결정 아니야. 계속 헤어지고 싶었어.” “언제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독당근
도서출판 쉼표
5.0(1)
5년 전 비운의 스캔들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라이징 스타, 류보라. 오해와 루머로 얼룩진 과거에서 헤어나 연예계에 복귀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던 어느 날. 업계 최고 미디어 그룹 '카이로스'의 대표 이사 태시환이 유혹적인 제안을 건넨다. ‘아무튼 나는 만나는 척할 여자가 필요해요, 소란스럽게.’ ‘카이로스에서 전담 매니지먼트 팀을 꾸려 케어해 드리죠. 류보라 씨가 누구보다 유명한 톱스타가 될 수 있게…… 내가 만들어 주겠다는 말입니다.’ 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강포스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2(13)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초이EJ
g노벨
4.2(22)
저 애를 웃게 했던 남자를 빼앗으면 되잖아. 덜컥 든 충동. 누군가를 이렇게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고 싶은 충동은 난생 처음이었다. 복수를 다짐하고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의 약혼자이자 제 상관, 연호에게 다가간 모솔 현아. 어설픈 수작을 착실히 부려보지만······. 의외로 제대로 걸려들었다? “상부상조 끝나고 연애할 거라면서요. 나도 후보에 올려 달라는 겁니다.” “…….” “과연 나만 한 남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 ‘……괜히 건드렸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6,590원(5%)6,9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3(19)
재혁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원희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였다. 지적인 매력보다는 운동깨나 하게 생겼구나 싶은 그런 인상이었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저녁 사달라고 했는데요.” “내가 왜 남재혁 씨한테 저녁을 사 줘야 하죠?” “그야 나한테 신세를 졌으니까요.” “남재혁 씨가 먼저 도와주겠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더더욱 고마워해야죠.” 뭐든 해주려던 남자들과는 달리, 대뜸 저녁을 사달라는 것도 신선했다. 전남편과는 무엇도 겹치지
소장 3,000원
시월양
신영미디어
4.0(47)
어느 날 첫사랑이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깊은 배신감에 괴로워하던 라온은 그를 잊으려 노력하고, 능력을 살려 국정원에 입사한다. 그리고 2년 뒤. 그 남자가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백시헌이 아닌 코드네임 ‘녹스’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해, 연아.”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십시오. 선배가 알던 유사연은 이제 없습니다.” 팀장과 부하. 수직적이고 공적인 관계만 유지하면 될 일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KIMARA
나인
4.8(91)
신문명 세대교체, 한반도에서 시작합니다 엉겁결에 현 인류의 멸종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따 낸 한반도 지부. 닳고 닳은 신들은 귀찮고 위험한 일을 맡길 적임자를 찾아냈다. 천계 최초의 이혼녀, 인간 출신 선녀인 명월을. “명 실장. 더럽고 치사한 것 참아가며 600년이나 굴렀으면 슬슬 국장 자리 앉을 때 됐다.” “…….” “지상에 사는 신들만 싹 퇴거시키고 와. 그럼 차기 재정국 국장 자리 밀어줄 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넘어간 명월과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총 124화완결
4.9(2,78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4.9(36)
유설우
텐북
3.8(38)
“결혼. 네가 결혼을 한다고.” 제게 상처를 준 상대에겐 똑같은 상처를 안겨 주면 되었다. 그게 아니라면, 다시 곁에 두어 예뻐해 주면 되는 거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빠 말고 다른 사람 좋아해 본 적 없어요. 이건 정말 믿어 줬으면 좋겠어요.” 태헌은 그녀를 믿지 않은 순간이 없다. 그녀를 끊어 낼 자신도 없고 헤어질 마음도 없었다. “내가 가는 거, 괜찮아요?” “나 아프잖아. 그러니까 와. 와서 옆에 있어.” 내가 만들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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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페티
퀸즈셀렉션
3.8(9)
집안의 천덕꾸러기이자 미운 오리 새끼, 비엘리 플레쳐.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녔지만 가족으로 인해 숨겨야 하는 인생을 산 그녀는 평상시처럼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전생을 떠올렸다. 전생에서도 가족 때문에 과로사했는데 현생에서도 오빠를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니! 그래서 결심했다. 저를 차별하는 가족들을 버리겠다고. “비엘리 플레쳐라고 했나요? 제가 댄스 파트너가 되어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런 비엘리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베니우스 스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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