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예
텐북
총 143화완결
4.8(66)
※이전에 출간된 내용을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패전국의 상장군 라유락은 승전국의 장군 양사애의 노예로 하사된다. 인간적인 감정을 잊고 살아온 양사애와 평생 여자를 깔보며 살아온 라유락. 양사애는 황제의 명으로 어쩔 수 없이 유락을 길들이고, 라유락은 그녀가 주는 가혹하고 달콤한 쾌락 앞에 조금씩 함락되어 간다. “이게 그렇게 좋아?” “…….”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
아쓰
비단잉어
3.9(14)
검투사 양성소 미네르바로 향한 아우구스타 율리아는 그곳에서 새파란 시선을 지닌 게르만족 전쟁 노예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쟤로 할게.” “하지만 저놈은 너무….”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짙은 눈썹 아래 시원스럽게 뻗은 눈매, 아름다운 이마와 모양 좋은 콧대, 군살 따위 붙어있지 않은 날렵한 얼굴선까지. “그 남창을 깨끗하게 씻겨서 데려와! 지금은 시궁창 쥐 냄새가 나니까!” 근사한 외모에 흥미가 생긴 율리아는 그를 침실로 데려가기로
소장 1,300원
여리구
파인컬렉션
4.7(35)
케르온 제국 권위의 중심. 부러지지 않는 은빛 화살. 그것은 기사. 칼리오페 메르온을 뒤따르는 수식어이다. “너. 여자였어?” 전쟁이 끝나고 3년 뒤, 오랜만에 재회한 적국의 수장 제넌은 멍청한 질문을 했다. “왜. 문제 있소?” “하…. 어쩐지. 숨이 달다 했지.” 전쟁 협상을 위해 만난 자리에서, 원수지간이었던 두 사람은 뜻밖의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고. 눈사태에 파묻혀 고립된 채 점점 더 떨어지는 기온에 살아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언제까지
소장 1,600원
조지오 외 1명
오페르툼
4.2(10)
*본 도서는 앤솔로지 작품으로, 단편 두 작품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대로맨스 #알파오메가물 #혐관 #씬중심 열성 오메가, 열성 알파.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들은 우월한 그녀들의 앞에서 저급하게 발정한다. 과연 그들의 저열한 욕망은 고귀한 우성 알파인 그녀들에게 닿을 수 있을까?
소장 1,500원
총 4권완결
4.6(1,116)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000원
적독
필
4.4(262)
놀랍도록 화창한 초여름, 리비아 마르셸 모브레이는 미망인이 되었다. 어마어마한 공작가의 유산을 받을 상속녀. 그리고 놀랍도록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여자. 장례식이 끝난 뒤 그녀는 온갖 염문을 몰고 다녔으나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리비아가 여지를 보였을 때, 그 누가 이성을 잃고 바닥을 기지 않을 수 있을까. “순결한 몸이라고 했었나요?” 드높은 자존심, 명예의 정점에 선 사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녀의 발치에 엎드렸다. 리비아는 수캐를
소장 6,300원
라치크
에이블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8,000원
총 3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8910
그래출판
4.2(92)
철컥! 마리엄의 관자놀이에 차가운 총구가 닿았다. 두 손을 들어 올린 채 천천히 눈알을 굴려 옆을 보니…….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악명 높은 해적이자 에스텔로스 제국의 사략 선장인 마리엄 카펜터. 그녀는 전투 중에 폭풍우에 휘말려 무인도에 표류하고, 그곳에서 과거의 연인이자 적국 브리타스의 해군 테오도르와 재회하는데……. “예전 생각나지 않아? 구조될 때까지 할 것도 없는데, 서로 욕구나 좀 풀자.” 마리엄은 악동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얇
소장 4,000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