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맹
하늘꽃
2.7(3)
과거의 아픔에 붙잡혀 더는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던 여자와 자신도 모르던 사이 친구를 사랑해 버린 남자의 사랑 이야기. 내가 어쩌다가 지훈과 이런 관계가 되었을까? 10년을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던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지? 작년 가을 우리는 수희와 함께 평상시처럼 즐겁게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그날은 유독 지훈이 내가 추울 거 같다며 손을 잡아줬지. 생각해보니 그날 대화 주제 중 하나가 나의 외로움이긴 했다. 5년 가까이 애인 없는 내
소장 2,400원
최예준
AURORA
총 2권완결
4.6(7)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2권에 '외전'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으응!” 억눌린 비음과 함께 그녀가 키스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경은 거칠어지는 그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다. 재빈에게 이런 면이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숨을 쉴 수 있는 모든 감각세포가 그의 타액과 애무에 흠뻑 젖은 것만 같았다. 그가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자 고개를 뒤로 젖힌 이경이 탁한 신음을 쏟아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