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빈
동아
4.5(96)
‘올해의 기숙사 사감상’을 노리는 깐깐한 B사감 유림과 자꾸만 점호를 빠지며 규율을 어기는 1188호의 씨름 선수 강현. 눈엣가시 같은 강현을 뒤로한 채 점호를 마치고 돌아가던 유림은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야! 거기 누구야!” 화장실 문짝을 발로 걷어차 보니 강현의 가슴에서 젖이 똑, 똑,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잖아. 이거 꿈인가? “이제 저는 망했어요. 제 인생은 끝났다고요
소장 3,000원
노승아
가하
총 4권완결
4.5(4)
15년 전 사라진 첫사랑이 나타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정말 이름도, 나이도, 성격도, 집안도 전부 다르잖아?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비밀 가득한 그에게 그녀는 호시탐탐 자꾸만 다가오는데. “……아니, 지금 어딜 만지는 겁니까.” 틈만 나면 그의 몸에 손을 대는 여자. “내가 다 해줄게요. 가만히 좀 있어봐요.” 밀어내고 싶어도 밀어낼 수 없는, ‘너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첫사랑의 역사를 다시 쓰는 날. 신비로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단디
필
총 7권완결
4.4(581)
<1, 2권>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일방적인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근데…… 그게 좀 과했나? 책 속에 들어올 정도로? 트럭에 치였다가 깨어났더니 웬 모르는 남자가 옆에 누워 있다. 그려 놓은 것처럼 부드럽게 올라간 입꼬리와 쭉 뻗은 콧대와 커다란 두 눈. 금을 뿌린 실처럼 매끄러워 보이는 황금빛 머리카락. 설마. 소설 <킹메이커> 속 내 최애 카일 드 빌테온? “……카일?” “알면서 왜 묻는 거지.” 너무 잘생겼어, 미친 거
소장 800원전권 소장 23,000원
비연
신영미디어
4.2(36)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사이다남, 애교남, 유혹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철벽녀, 털털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신채이 인생에 벌어질 리 없다 여겼던 뜻밖의 일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건 바로…… 자신의 상사이자 ANA 식품의 대표 강태준과의 하룻밤! 그에 채이는 일단 모른 척하기로 했다. 일할 땐 빈틈없지만 실은 최고의 덜렁이인 태준이니, 없던 일이 될 수 있을 거라
소장 300원전권 소장 9,300원
지샌별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3.4(17)
대학 시절, 모두가 사랑했던 김진원. 그런 그를 짝사랑했던 윤승아. 유망한 방송PD 감이었던 김진원은 국내 제일 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가 됐고, 윤승아는 연예부 기자가 됐다. 동종 업계에 있으니 언젠간 진원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저 싸가지가 내가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그 선배라고? 발췌글>> “이런. 이 조건도 별로였나? 그럼 뭘 해 주면 기자님을 만족시킬 수 있죠? 난 기자님과 키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600원
고단풍
다옴북스
2.7(3)
멀위랑 다래랑 먹고 쳥산애 살어리랏다 - 청산별곡中 어쩌다 국적도 출신도 제각각 다른 남자직원들 사이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세정과 츤츤데레데레한 까칠농장주 명섭의 엽기발랄 대환장 로맨스! 의약품회사에 다니던 세정은 대놓고 차별을 당하다 결국 폭발, 귀농을 결정한다. 부모님이 계신 충북 은평군으로 내려간 세정은 귀농은 했으나 농사는 짓기 싫어 꼼수를 쓴다. <멀위랑 다래랑> 이라는 이름의 큰 농장에서 홈페이지 관리직을 뽑는다기에 냉큼 달려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윤하정
이지콘텐츠
3.5(8)
“이혼을 전제로 1년간 나와 결혼합시다. 형식적인 서류상 결혼이고 이혼이 전제되기에 계약 종료일에 위자료도 5억 원 지급하겠습니다.” 새로 발령된 본부장, 동욱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받게 된 윤진.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서류상 결혼의 대가로 돈을 받다니! 게다가 그는 스무 살이었던 대학생 윤진의 고백을 도도하고 싸가지 없게 내친 장본인 아닌가! 거절하려 했으나, 어머니에게 숨겨진 거액의 빚이 더 있다는 걸 알고 나서 하는 수 없이 계약 결혼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