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담소
총 3권완결
4.0(745)
안녕하세요, 출판사 담소입니다. 본 작품은 이전에 서비스된 채하정 작가님의 <집착은 나의 것>과 동일한 작품으로, 추가적인 편집 등이 이루어졌으나 내용상에 차이가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연화 씨는 생긴 거랑 다르게 노네?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나 하려 들고.” JW 권도헌과의 계약 결혼.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 이 또한 거부할 수 없다. 치욕스럽게 능욕당하고, 의무에 의한 임신이 기다리고 있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교결
텐북
총 118화완결
4.5(225)
(※외전의 내용 중에는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 소설은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이 남자와 마주칠 일 같은 건 없었을까. 아니, 마치 피할 수 없는 지독한 악연처럼 또 만났겠지. 그의 뜻도, 자신의 뜻도 아닌 채로. “너도 이 불장난이 해보고 싶어?” 그를 만난 건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500원
총 4권완결
4.4(13,904)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600원
주은숙
로망로즈
4.5(27)
꿈에 그리던 로진스카이 본사 기획팀 팀장으로 발령받은 윤도하. 헤어져서 입양된 쌍둥이 동생 대신 나간 맞선. 그 선자리에서 만난 남자, 앞으로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같던 남자, 로진스카이 대표 황태민은 집무실로 그녀를 호출한다. “서명희!” 동생의 이름을 듣는 순간 도하는 들켰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도 완벽하게. 줄줄이 변명을 늘어놓지도 놀라 허둥대지도 않았다. 그저 오연히 그를 쳐다봤다. 그런 여자가 태민을 자극하며 묘하게 시선을 끌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600원
정은동
폴라리스
총 92화완결
4.7(2,65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는 20분 늦게 나타났다. 짜여진 판, 예정된 결과. 마치 연극 같은 이 맞선이 시작되지 않길 바랐지만 유주는 애써 속내를 감추고 미소를 꾸며냈다. “난 도승한, 당신이랑 결혼할 거예요.” “그럼 우리가 뭐, 연애라도 하자고 이러고 있을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총 82화완결
4.5(58)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는 20분 늦게 나타났다. 짜여진 판, 예정된 결과. 마치 연극 같은 이 맞선이 시작되지 않길 바랐지만 유주는 애써 속내를 감추고 미소를 꾸며냈다. “난 도승한, 당신이랑 결혼할 거예요.” “그럼 우리가 뭐, 연애라도 하자고 이러고 있을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
라디칼
와이엠북스
3.9(24)
아버지는 말했다. 이 맞선만 성공한다면 다시는 지긋지긋한 가족들과 엮일 일은 없을 거라고. 그렇게 나간 선 자리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과는 달리 다정한 듯 무심한 사한을. “연애결혼하는 사람들처럼 불같은 사랑은 못 주지만 대신 기한 없는 안락한 가정을 선물할게요.”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의 끓어오르지 않는 열정과 무미건조한 약속이 되레 유은을 안심시켰다. 그녀에게 필요한 건 불안정한 사랑이 아닌 한결같은 평온함이었기에.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차호
4.3(495)
결혼을 했다. 어차피 낯선 누군가에게 팔릴 운명. 자신의 손을 잡으라는 남자의 말을 여자는 제법 똘똘하게 잘 알아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제 손에 들어온 듯 살고 있었던 신희우. 그는 차민이라는 여자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이혼이 정해진 정략결혼. “울 줄도 아는구나.” 이 여자는 울 줄도 알았다. 싸하게 메마른 인형인 줄로만 알았는데. 눈물 같은 건 전혀 흘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자고 가.” 그녀에게 자고 가라는 저 짧은 말은 무엇보다 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문사월
오렌지디
3.8(110)
맞선 상대 공사헌을 처음 본 날, 그와 잤다. 술김에, 홧김에. 하룻밤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건만, 웬걸. 회사에서 그를 다시 마주치게 될 줄이야. “우리가 비록 두 번 자긴 했지만, 몸이 통한 거지 마음이 통한 건 아니잖아요.” 사헌과 또 한 번 사고를 친 여울은 감정 없는 섹스는 두 번으로 족하다며 선을 긋는데. “고작 두 번 만에 나를 단념해?” 오기가 생긴 사헌은 한국에 돌아온 목적도 잊은 채 묘하게 신경을 긁는 그녀의 주변을 맴돌고,
소장 3,800원
메리유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2.8(5)
“저와 결혼해 주세요.” 나이 차이만 아홉 살,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세이는 맞선 자리에서 만난 민혁에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결혼을 요구한다. “윤세이 씨는 나랑 결혼하고 싶습니까?” “네.” “그쪽과 나는 아홉 살 차이입니다.” “그게 어때서요? 법적으로 문제라도 되나요?” 나이가 믿기지 않도록, 차분하고 당돌한 그녀의 태도에 당황하는 민혁. 결국 둘은 집안의 이익과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혼을 진행한다. 없는 듯이, 인형처럼 살아가겠다던 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