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연
에피루스
3.8(20)
에피루스 최초출간 역사로맨스! 미친 건 그대가 아니라 나야, 군주님. 애초 그대를 가지고 싶었던 것도 나고, 빼앗기느니 부숴버리겠다고 맹세한 것도 나였어. 그러니 그대의 눈에 존재하는 것은 눈물이 아니라 행복이어야 하는데. 혈향도 악몽도 그대의 품에서는 다 잊을 수 있는데……. 그런 내 마음은 그대 말처럼 그저 집착일까? 가지려 하면 할수록 더더욱 그 상대의 마음을 폐허로 만들어버리는 내 마음은 소유욕보다 더 비천한 것일까?
소장 3,500원
전은정
디앤씨북스
총 2권완결
4.2(547)
명품 팩션 사극의 다음 주자! 애절한 서사, 강렬한 로맨스가 가슴을 사로잡는다! 돌아보면 인생은 피안(彼岸)의 저쪽 꿈속의 나비가 되어 노닐다 깬 자리, 동그마니 남은 건 온통 후회뿐. 덧없고 허망한 삶, 후회의 마지막에 강희가 생각한 건 단 한 남자, 채운. 그러나 그는 왕세자의 총애를 받는 장군으로, 그녀가 닿을 수 없는 까마득한 별이었다. 정략결혼으로 혼례식을 올리는 날에도 채운은 강희를 악연으로, 강희는 안타까움으로만 합환주를 나누고.
소장 7,8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