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결
텐북
총 4권완결
4.4(13,910)
(※외전의 내용 중에는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 소설은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이 남자와 마주칠 일 같은 건 없었을까. 아니, 마치 피할 수 없는 지독한 악연처럼 또 만났겠지. 그의 뜻도, 자신의 뜻도 아닌 채로. “너도 이 불장난이 해보고 싶어?” 그를 만난 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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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드림
카시아
총 3권완결
4.6(10)
뮤지컬 주연 배우 합격 소식을 전해 들은 규리는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했다. 그날, 끔찍했던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만. 병상에 누워 있던 규리는 여주인공 교체 소식과 함께 남자 친구에게 이별 통보까지 받았다. 그것도 모자라 믿고 의지했던 친구 서아의 열애 상대가 바로 전 연인 재수라는 걸 알게 되는데. 충격을 받은 규리는 미친 듯이 재활에 매달려 몸을 회복한 후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간다. 모든 걸 잃은 그녀는 제 인생 유일한 기회가 되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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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 오이
로튼로즈
5.0(1)
판타지물/서양풍/갑을관계/신분차이/원나잇/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계략남/다정남/유혹남/절륜남/집착남/나쁜남자/존댓말남/유혹녀/절륜녀/후회녀/상처녀/도도녀/고수위/씬중심/피폐물 시궁창 같은 더러운 곳에서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다 자란 몸뚱이 하나를 세상에 내놓은 ‘메리’ 그녀는 살고자 육신을 남자들에게 내놓았다. 지저분한 골목에서 시작해 차츰 손님이 많아지고, 우연한 계기로 신분이 높은 남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뜻밖의 소문을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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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로망로즈
4.6(14)
JK호텔 오너 최태하. 지극히 무심하고, 일과 호텔밖에 모르던 그가 강렬한 첫인상으로 다가온 그녀를 품었다. 그런데 감히 나를 우롱해! 포토그래퍼 서연우. 한번도 일탈이라는 걸 모르던 그녀가 일생일대의 가장 큰 일탈을 저지르고 만다. 그저 하룻밤 꿈으로 간직하고 싶었다. 그래서 도망치고 말았다. *** 읏, 젠장. 잇새로 새어 나오는 신음을 흘리며 이를 악물었다. 그녀의 손을 잡아 앞뒤로 움직이며 알려주자 그대로 따라 했다. 그러자 그녀의 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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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뀰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1(9)
“머리는 몰라도 몸은 기억하겠지.” 새로 부임한 낙하산 사장에게 다짜고짜 키스당한 이채. 분명 처음 보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술과 향기가 익숙한 이유는 뭘까. “6년 만에 만나는 남자 친구가 반갑지도 않아?” “남자 친구……?” “난 반가워 미칠 거 같은데. 바로 눕혀 버리고 싶을 만큼.” 6년 전 일이라면, 술을 진탕 마시고 필름이 끊겼던 원나잇 하나뿐. 하필이면 그때의 기억조차 온전치 않아 혼란스럽다. 다만 한 가지, 확실히 기억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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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타
4.5(82)
유연은 소위 말하는 쓰레기 같은 상황에서 흥분하게 되는 면이 있었다. “애기야. 얼마나 제대로 발정이 나 있었길래 이래.” “아아! 흐으으으!” “너 지금 따먹히는데도, 박는 대로 씹물 질질 싸고. 응?” 술에 취해 한서헌에게 덮쳐진 어느 밤이 계기였다. 그날 이후, 유연은 자신의 고용주인 한서헌과 암묵적인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되어 있었다. “처음 널 봤을 때부터 계속 이런 순간을 상상했어.” “…….” “널 만난 순간부터, 널 볼 때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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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3)
과거의 개쓰레기 섹스 파트너, 권재하와 우연히 재회한 뒤. 그는 수시로 유연이 근무하는 공방에 드나들며 집요하게 유연을 응시해 왔다. “선생님.” “…….” “시범은 이걸로 충분해요.” 그렇게 읊조린 권재하가 손등으로 유연의 손바닥 안쪽을 간지럽히듯 부드럽게 쓸었다. 분명한 고의였다. 순식간에 몸에 열이 올랐다. 유연은 곧장 작업실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바로 앞에서 시선을 마주친 것만으로도 묻어 둔 기억들이 되살아났으니까. “애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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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씨노
모먼트
“정말… 죽었다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다가와 사랑을 속삭였던 그는 그렇게 정말 꿈처럼 사라졌다. 위험한 순간 자신만을 탈출시키고 돌아서던 그. 너무도 쉽게 제 손을 놓고 돌아서던 그를 향한 그리움은 시간이 지나자 분노로 변했다. 그런데... “백지우 씨 내가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죽은 줄만 알았던 그가 오디션을 보러 간 신생 기획사의 대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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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4.3(91)
#씬 중심 #능욕 #수치 #거근 #더티토크 #순진 여주 #행복한 여주 “생전 안 나던 보지 냄새가 나서 보니까, 이렇게 예쁜 년이 다리 벌리고 기다리고 있네.” 출근길 버스에 잘못탄 주아, 응원하던 야구팀의 버스라는 걸 알게 되는데! "우리가 허벌보지 제대로 만들어서 다른 새끼 실좆은 절대 못 받아먹게 만들어줄게.” 지호의 성기도 대석과 비슷한 대물이었다. 키가 둘 다 190cm가 넘는 장신이라, 성기 길이와 굵기마저 굉장했다. 보지는 두 대물
말롱
플레이룸
4.2(78)
#현대물 #재회물 #원나잇 #나이차이 #몸정>맘정 #전문직 #비뇨기과 #계략남 #능글남 #능력남 #절륜남 #후회남 #동정녀 #능력녀 #직진녀 #순진녀 #순정녀 #더티토크 #씬중심 #달달물 술김에, 홧김에 첫경험을 원나잇으로 결정하는 데 걸린 시간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몇 살이냐고요. 난 스물다섯인데, 나보다 나이 많아요?” “서른둘. 어쩔 건데?” “아저씨, 나랑 잘래요?” “아저씨 걸렌데 괜찮겠어?” 그와 몸을 맞추기 시작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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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니
로아
총 5권완결
4.5(4)
지극히 평범한 현실물이었던 대기업 일개 대리 온유주 인생에, 어느 날 핵폭탄급 재벌남 또라이라는 로맨스 판타지가 끼어들었다. "허니. 눈깔 왜 그렇게 떠." 돌았나 봐. 이 얼굴이 왜 여기서 나와? "오빠가 너 눈 그렇게 뜨지 말라고 했는데." "…헉," "토끼 눈깔 존나 귀엽다고, 경고했잖아." "미, 미친…!" "보자마자 쌍욕부터 처박는 건 어느 나라 매너지." 느긋하게 뒷짐을 지고 몸을 낮춘 남자가 씩 웃는다. 혼비백산 중인 온유주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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