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2)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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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화완결
4.9(3,011)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정보를 얻기 위해 ‘윤앤강’ 대표의 아들이자 대학교 선배인 윤현성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약혼 계약이에요. 기간은 1년. 변호사시니 계약서 검토하는 법 정도는 잘 아실 테죠.” 오직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작된 관계였다. 적어도 서이수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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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쯰
글빚는이야기꾼
총 2권완결
5.0(1)
“자신 있게 말한 것치곤 체력이 영 저질이군.” 은혁이 시아의 여린 살가죽을 잘근잘근 짓씹었다. 달아오르는 도발이었다. “닥, 쳐.” “솔직하게 말해야지. 여기처럼.” 꿈틀거리던 그의 색욕이 다시 불타올랐다. 밤은 길었다. 본능에서 도래한 갈증이 그와 시아를 매몰차게 덮쳐왔다. *** 전(前) 검사 주시아는 그 하룻밤을 잊고 부지런히 살아갔다. 변호사 주시원으로서. “숨바꼭질을 제 발로 돌아와 끝냈군?” 원나잇 상대이자, 파헤쳐야 하는 용의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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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2(64)
사랑하는 누나가 조폭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검사가 된 강태훈. 그는 국내 최대 조직인 한두파의 두목과 부두목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원하는 게 뭐지?” “증인 보호.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날 지켜 줘요.” 어느 날 그를 찾아온 한 여인. 한두파의 부두목, 권한태의 여동생 권하은.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당신이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차두영, 제가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80화완결
4.9(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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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6화완결
4.8(55)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정지유
봄 미디어
4.4(117)
“연애 같은 거 안 해.” 사법 연수원 2년 차, 검사 직무 대리로 실습을 나간 다현은 지도 검사로 만난 이헌에게 고백도 하기 전에 대차게 차인다. “저, 까인 거죠?” “어. 까인 거야.” 권다현의 짝사랑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고, 첫사랑도 그렇게 떠나갔다.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흑역사만을 남긴 채. 그로부터 4년 뒤. 서울 중앙 지검 특별 수사 제1부로 발령이 나면서 그와 재회하는데. “네 기수에 특수부가 말이 된다고 생각해?” “오랜만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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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턴
마담드디키
4.7(9)
미국에서 함께 살던 남편이 한국에서 이중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진. 그녀의 남편과 그의 아내, ‘김정’에게 복수하고자‘김정’의 동생인 ‘김경’이 대표로 있는 로펌에 취업하게 된다. 경은, 승률 100%지만 이혼 변호 경력은 전무했던 태진을 왠지 놓치기 아쉬워 3개월 트레이닝 조건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파격적으로 자신 소유의 집과 차까지 제공한다. 태진이 3개월간 살게 될 집은 바로, 남편이 이중 결혼을 한 채 사는 곳의 앞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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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달
마롱
사랑이 없던 계약 결혼이 문제였던 걸까? 여름은 언니의 결혼식 당일, 언니와 함께 사고에 휩쓸리고 만다. “한겨울은 너잖아. 한여름은 네 동생이고.” “…….” “네 동생은 그 사고로 죽었어.” 무표정한 얼굴, 까칠한 말투, 무심한 눈빛. 딱딱하게 전해져오는 남자의 말엔 언니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사랑도 없었다. 분명 그에겐 언니에 대한 일말의 사랑도, 애정도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 “한겨울, 내 여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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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하늘꽃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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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4.2(33)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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