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
크레센도
총 6권완결
4.0(139)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여주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 여동생만을 아끼며 자신에게는 싸늘한 남편과 뭐든지 리에나 위주인 시가에 지친 나머지 이혼을 고했다.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연애할 때 좋았지 않습니까.” “새언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꿍꿍이가 있던 과거와 달리 온전히 그녀만을 붙잡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럼 제 지참금인 광산 빼고 저만 돌아가도 되죠?”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2,200원
김화니
이지콘텐츠
4.2(239)
이화의 젊은 패왕이자, 온갖 기행으로 괴소문을 몰고 다니는 재벌 3세 이시하. 해강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를 모시는, 그를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비서일 뿐이었다. “나랑 만납시다. 삼 개월만.” 거액을 담보로 건 난데없는 계약 연애를 제안받아도,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질 생각은 없으니……. “거절해도 되는 건가요?” 당연히 대답은 NO. 하지만 살면서 누구에게도 유일한 존재인 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본부장님은 제가
소장 4,0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017_017
하늘꽃
총 3권완결
3.3(4)
보통의 영화 속 주인공은 이렇다.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더럽히지 않으며 꿋꿋이 주장을 꺾지 않는다. 제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존심을 굽히지는 않는단 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가 아닌 것 같다. 나는 뭔가 잘못되고 있다 생각이 들면 바로 비굴하게 자존심을 버려 버리는 스타일이니까. 힘든 세상. 힘든 직장생활. 사람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사랑에 배신당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
랑새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3.8(104)
선천적으로 남자의 페로몬 냄새를 맡는 야릇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서지유. 신이 내린 음기 때문에 남자도 꼬여, 심지어 인생도 꼬이기만 한다. “너와 딱 맞는 양기남을 만나거라. 그놈을 확 자빠뜨리라, 이 소리지!” 세상에 그런 남자가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걸 포기한 지유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금일 부로 몽블랑의 사장직을 맡게 된 한서준입니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사장님에게서 어쩐 일인지 페로몬 냄새가 나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문언희 외 1명
동행
3.9(248)
대한그룹 DH홈쇼핑 본부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 부르주아. 금수저 물고 태어난 천둥벌거숭이, 이래하. 그의 취미는? 1. 갑질하기 2. 자뻑하기 3. 1번, 2번 반복하기 하늘 아래 두려울 것 없던 그가, 자신이 최고였던 그가, “네가 좋아졌어. 그래서 사귀고 싶어졌어. 내가 이 정도로 맞춰 준다는데 뭐가 아직도 부족해? 한 번 더 말해 줘? 그렇게 듣고 싶어? 내가 널 좋아해. 내가 널 좋아한다고. 그래서 사귀자고. 그러니까 연애하자
소장 40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