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새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3(30)
“우서영 씨,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고 했었나?” “갑자기 무슨 소릴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소리긴. 청혼하는 거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상대의 약한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건드리는 남자, 차무건. “결혼하면 좋아하는 것, 실컷 하게 해 줄게요.” “전무님…….” “너 나 좋아하잖아.” 그의 곁에 있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여자, 우서영. 두 사람의 계약 결혼은 문제없이 지속되는 듯했다. 서영에게 변화가 찾아오기 전까지.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송민선
신영미디어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아슈크림
총 4권완결
4.3(198)
참 이상도 하지. 이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 NY그룹 차기 후계자 태준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파혼을 당한 것도 모자라, 연인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 같은 팀 직원 은우에게 손을 내민다. “복수하고 싶죠?” “네?” “날 이용해요, 기꺼이 당해 줄 테니까.” 복수에 눈이 먼 은우는 사랑 없는 결혼이 필요하다는 그의 손을 덥석 잡아 버린다. “못 물러 이제.” 결혼 계약서에 적힌 은우의 이름을 가만히 바라보던 태준은 의미심장한
소장 900원전권 소장 8,900원
강은결
빨간구두
4.2(11)
욕망을 깨웠을 땐 각오를 했어야지. 「이름은 알아서 뭐하게요. 다시 볼 사이도 아닌데…….」 촉각방어가 있던 강욱은 자신의 감각을 깨우고 쿨하게 사라진 여자를 7년 후 다시 만나는데. “우리 이제 뻔한 거짓말은 그만합시다.” 남자는 자꾸만 도망가려는 여자에게 운명적 집착을 더해간다. “그 뻔한 거짓말, 그냥 좀 넘어가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사장님?” 높이 벽을 세운 여자는 반격을 해보지만, “더 울어요.” “다 울었어요.” “더 울리고 싶은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50)
대부업체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22살의 나빈. 찌는 듯한 여름, 게임을 하다 날을 꼴깍 새버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새벽녘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사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되고, 약간 열린 사장실을 훔쳐봤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오늘 밤에 제가 그 아가씨를 대신하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늘 ‘쪼그만 여자애’라고만 생각했던 홍나빈의 거침없는 말을 듣고 강태호는 입을
소장 1,3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2(165)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400원
정매실
인피니티
총 2권완결
3.8(91)
“에리엘, 우리 파혼하자.” 약혼자의 갑작스러운 파혼 요구에 벙찐 에리엘. 그보다 더 어이없는 것은 파혼 사유였다. “너 같은 목석과 도저히 같이 살 자신이 없어.” 순결한 에리엘은 억울했지만, 이를 떠벌리는 약혼자로 인해 품위 있는 귀족 영애에서 목석이란 이미지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이러다가는 가문에 누가 될 거라 생각한 에리엘은 더 큰 소문으로 유언비어를 덮고자 평소 방탕한 행실 때문에 경멸해 온 남자에게 접근하는데…. “제가 목석이 아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170화완결
4.8(3,1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600원
신유현
새턴
4.1(8)
“이혼을 원한다고.” 태환의 싸늘한 음성이 공허한 공간으로 흩뿌려졌다. “네 부모를 내쫓아준 대가가 이혼 요구라니.”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순순히 놓아주리라 생각한 것과 다르게 태환은 조금 전보다 더 찡그린 얼굴을 했다. “고작 그따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 거야?” “고작이라뇨.” 강재 그룹 회장 취임식까지 남은 기간은 3개월. 모든 이를 속여야 하는 부부의 아주 완벽한 연기가 시작된다. “아직 넌 내 소유고.” 늘 싸늘하다고만 생각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600원
레이시 노블
4.1(157)
죽기 직전에 구매했던 구작 로맨스 소설 <오늘도 신부는 지나치게 사랑받고 있다>에 빙의해 버렸다. “거긴 가짜 세계고, 여기가 진짜잖아. 난 이제부터 여기서 살 거야. 뭐…… 완전히 마음에 드는 몸뚱이는 아니지만, 여기가 진짜니까.” 진짜 백화연은 자신의 몸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어 보였고, 꼼짝없이 백화연으로 살게 된 규연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궁리한다. 남편인 도강우와는 계약으로 이루어진 관계이니 나에게 신경 쓰지 않을 테고, 돈이 꽤 있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채영란
늘솔 북스
4.0(64)
집을 탈출할 목적으로 선을 본 서영. 일단 결혼해서 집을 나오기만 하면 그 후에는 이혼하면 된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낮과 밤으로 하루하루 새로운 남편에게 반해버리는데…. 비현실적인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흔할지도 모르는 로맨스. ***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으면 날짜 잡도록 하죠.” “네?” “왜요, 결혼할 남자 찾는 거 아니었습니까?” “…….” “다른 남자 만나 보라는 말 취소합니다. 그냥 바로 결혼합시다. 후회해도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