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떼
텐북
총 71화완결
4.9(2,405)
“내가 경고했지. 나한테 손끝 하나 대지 말라고.” 촉각 방어증. 목이나 손 등의 신체 부위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싫어하는 증상.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에게 어느 날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다. 아버지 같은 은사님의 딸인, 제자 이다미를 상대로. “저 완죤 기특하죠. 쌤도 제가 1등급 받을지 저어언혀 모르셨죠!!” “이다미.” “저 이제 조교 면접 보면 되는 건가요?” “대체 누가 널 채용한대. 뽑을 생각 없으니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63화완결
4.9(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강포스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2(13)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십이월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아래아
원스
총 2권완결
3.8(6)
모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잤다. 취해 있었다고 해서 모르는 사람과 잘 만큼 정신이 나가지는 않았었다. 아는 사람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낼 만큼만 미쳤었던 거고. 미운 선배가 좋아하던 사람이라 일부러 유혹했다. 어차피 내일부터 출근 안 하는데 두려울 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 아는 사람이 나를 쫒아 왔다. “먹튀가 따로 없네요. 잡았으면 먹이를 줘야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릴다
로제토
4.0(16)
“오늘부로 죄인의 직위를 모두 박탈하며 그의 여식은 황궁에서 하급 시녀로 생활한다.” 스텔른 제국, 제일가는 백작가의 영애였던 아일라 세르디안. 부친의 국고 횡령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몰락 귀족을 넘어 황궁 시녀로 전락했다. 그런 그녀 앞에 다가온 한 남자. 스텔른 제국의 황태손 테온 에르메디. “다음에도 황족의 말을 엿듣는다면 그때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첫 만남부터 차가웠던 그가 뜻밖의 말을 한다. “그만하라고 한다면…… 이 이상 넘지 않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흥해라
4.5(37)
첫사랑의 잠수 이별, 믿었던 남편의 바람. 불행은 이토록 잔인한 방식으로 평온하던 일상을 산산조각내곤 했다. 그런데, “꿈이 아니야?” “응. 꿈이면 내가 억울하지.” 말끔한 얼굴, 능글맞지만 어딘가 정중한 태도. 홧김에 들른 클럽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자꾸만 우린 운명이라며 성큼성큼 그녀에게 다가왔다. “나 어디서 처음 봤는지 기억나요?” “클럽이잖아요.” “당신 새벽에 차 사고 났었잖아.” “그 사람이 당신이라고요?” 그의 당당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미세스한
스마트빅
4.0(81)
비리 전담 검사 김우찬.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단아한 외모에 조신한 행동거지. 하지만 그녀가 떨어뜨리고 간 휴대폰엔 야한 동영상이 그득한데. 그로 인해 우찬은 변태라는 오명을 쓰고 경찰 조사까지 받는다. 그 수치를 겪으며 우찬은 이를 아드득 같다. 내가 널 다 벗겨 주겠어! 과연 그녀의 실체는 무엇일까?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000원
기린초
누보로망
4.5(2)
“반했어요. 작가님께 반했어요. 첫눈에 딱.” “말도 안 돼. 왜. 말이 안 돼. 왜…… 거짓말.” 어린 시절의 족쇄로 인해 미소 띤 얼굴이 당연한 여자, 작가 천영주.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잘 자란 배우, 서도윤이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 “우리 연애해요.” 사랑에 ‘밀기’ 따위는 없는 도윤은 사랑하는 마음을 끊임없이 표현하며, 결국 그녀의 포커페이스를 무너뜨리지만……. “넌 네 여자친구가 다쳐서 왔는데 안 물어볼 거야? 그냥 넘어갈 거냐고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