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0
생애 첫 웹소설을 출간하던 날, 내 작품 속에서 눈을 떴다. 하필이면 메인 이벤트가 모두 끝나버린 외전에. 그것도 엑스트라 해월 공주로. ‘아니, 왜 하필 해월이야?’ 얘는 이복 오라버니인 황제에게 곧 죽임을 당한다고! 앉아서 죽을 날만 기다릴 수는 없는데, 땡전 한 푼 없는 엑스트라 공주 신세라니. 그러나 나는 자본주의가 낳은 한 마리 괴물. 황궁 탈출의 큰 꿈을 꾸며 도주 자금 마련을 시작한다. “분명 좋지 못한 일에 휘말릴 운세예요. 그러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8,000원
윤점례
LINE
4.6(300)
눈떠 보니 클리어율 0%에 도달하는 악명 높은 전략게임 <라스트 킹메이커> 속으로 빙의했다. 게다가 빙의한 캐릭터는 오픈되지 않았던 히든 캐릭터, 쪼렙의 신전 사제! 탈출 방법은 단 하나.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폭군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 3황자의 책사가 되어 그를 황제로 만들고, 마물이 들끓는 제국에 평화를 가져와야만 한다. 극악의 상황이지만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게임에 응하는데……. “그럼 전 이제부터 사
소장 10,5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50)
대부업체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22살의 나빈. 찌는 듯한 여름, 게임을 하다 날을 꼴깍 새버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새벽녘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사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되고, 약간 열린 사장실을 훔쳐봤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오늘 밤에 제가 그 아가씨를 대신하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늘 ‘쪼그만 여자애’라고만 생각했던 홍나빈의 거침없는 말을 듣고 강태호는 입을
소장 1,3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봄밤
도서출판 윤송
3.9(92)
*해당 작품은 유사 근친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각처럼 차갑고 완벽한 남자, 권유현. 누구나 동경하는 그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그의 의붓딸인 지유를 남몰래 열망한다는 것. 하지만 권유현은 자신의 부적절한 감정을 평생 숨기기로 하고,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 자꾸 감겨드는 지유를 피하기 바쁜데. “아빠랑 키스하면 안 되는 거야? 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권지유, 너 정말…….” “왜? 난 아빠랑 키스하
소장 3,2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0(7)
거짓말해도 용서받는 날을 맞이해 유진에게 거짓 고백을 하는 엘레나. 이렇게 거짓말하면 유진이 놀라서 신경 쓰느라 대련을 요구해도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해서 한 일이었지만……. 정작 유진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유진은 그대로 엘레나를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홀라당 먹어버린다. 그제야 엘레나는 그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기회는 지나갔는데…….
록납
ONLYNUE 온리뉴
총 3권완결
4.4(131)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결말에 이어 고감각 공감 능력자의 기원이 된 단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절대 권력자에게 공감 능력이 일깨워져서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던 동화 같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숨결같이
타오름그믐
3.1(36)
낯선 방안에서 눈을 뜬 석지우는 자신이 또 납치되었음을 짐작했다. '또냐.......' 하지만 이번 납치범은 좀 이상하다. 하얀 얼굴, 토끼 같은 인상, 걱정스러운 표정의, 분명 아는 사람은 아닌데, 낯익은 얼굴을 한 여자. "어지러워요? 미안해요." '지금 자기가 납치해놓고 뭐하는 거야?' 돈도 필요 없고, 자신에게 앙심도 없다는 납치범. "납치 끝났어. 그만 가." 이 석지우가 누군데. 가라고 그냥 가겠냐고. "뭐...... 하는 거야?"
소장 1,000원
4.6(146)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자성체 #초감각 #멘토 #근육남 #황제 #잔망남 #사냥꾼 #왕 #인간군상 #럽앤피스 #잔망판타지 내가 봐도 반할만큼 예쁘게 탈바꿈되어 떨어진 신비롭고 기이한 이세계. 여기선 하루에 한 번은 무
4.4(373)
소장 1,700원전권 소장 8,300원
편백
젤리빈
4.1(50)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 #몸정>맘정 #신분차이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뇌섹남 #절륜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직진녀 #계략녀 #엉뚱녀 왕국의 수도에서 조금 떨어진 소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라. 최근 피곤함을 느낀 사라는 의사를 찾아가는데, 그에게서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즉 내재된 마나가 점점 고갈되어 빠른 시일 내에 죽게될 것이라는 진단이었다. 치료법을 묻는 사라에게 고개를 흔드는 의사.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