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
텐북
총 4권완결
4.7(5,717)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아. 이건… 사정이 좀 있어서요.” “벗어보라고 하면 실례인가?” 이름도, 나이도, 하물며 얼굴도 모르는 여자. 이 수상한 여자가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을 건드린다. “그 사람이 왜 날 질투해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3,500원
총 123화완결
4.8(5,163)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강곰곰
하트퀸
3.8(174)
“야, 이삭아, 한번 하자.” 세상에 이런 물건이 다 있나. 눈이 번쩍 뜨이는 페니스의 주인은 어릴 적 첫사랑 김이삭이었다. 그의 물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 이후로 윤조는 잠도 오지 않고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뿐인데. “……넌 나랑 자려고 만나?” 풋내기 연애 중에 처연한 눈빛으로 묻던 이삭의 모습이 떠오르자, 그때 더 밀어붙여서 침대로 갔어야 했다는 아쉬움만 남는다.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그냥 버리고 갈 줄 알아.” “나 6년이나 못 했어
소장 3,100원
렐레
라하
3.7(19)
※본 도서는 2016년 출간작 『밤손님』의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조직의 젊은 보스 테오에게는 으슥한 밤에만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어머, 우리 테오. 팬티까지 벗으라 했던 적은 없는데.” “내가 벗든 말든 뭔 상관이야?” “쉿, 지금부터 그 발칙한 입에서 나올 소리는 신음뿐이야.” 그를 아찔하게 만들어놓고 저택의 보물을 홀라당 훔쳐가는 도둑이 어째서인지 밉지 않다. ‘제발 계속 훔치러 와줬으면.’ 오늘도 테오는 여자를 유인할
소장 1,100원
달달꼬시
4.1(267)
‘김 사장. 하이, 하우 아 유.’ 남자는 나를 그렇게 불렀다. 나는 박 씨다. 남자는 망해가는 내 빵집의 유일한 방문자였다. 하릴 없이 놀고 먹는 동네 한량, 백수 건달. 실없는 말이나 툭툭 던지는 가볍고 또 가벼운 사람. 그런데 그 한량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뭐야? 아저씨 출장 안 끝났다면서요?’ ‘보고 싶다면서요.’ 내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을 재쳐두고 달려오는 게, ‘속상하게. 너는 왜 다 큰 애가 길바닥에서 넘어지구 그러냐.’ 작은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