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앵초
카시아
총 3권완결
5.0(1)
1년 전, 아진은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정략결혼을 했다. 준비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주제를 알라고 내가 몇 번을 말하지?” 남편과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하늘과 땅만큼 멀고, “너희 섹스리스지?” 시월드의 정도를 모르는 패악질에 하루하루 지쳐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로또를 구매하게 되는데……. “억!” 억 소리 나는 당첨금에 이혼을 마음먹는다.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을 때, 끝내자고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또다른
텐북
4.5(6,419)
‘아, 아니야. 이건 아닌 거 같아…….’ 다온은 첫 관계를 앞두고 충격에 휩싸인다. 남자친구의 그것이 너무 보잘것없는 크기였기 때문이다. 지금껏 꿈꿔 왔던 로맨틱한 환상이 와장창 부서지는 건 금방이었다. 이별을 고하고 절망감에 빠져 지내던 것도 잠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빠 친구의 하체가 눈에 들어온다. “……!” 오른쪽 허벅지 위로 선명히 드러난 길고 두툼한 윤곽. 제 이상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모양새에 다온의 심장은 두근두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2(79)
※본 작품에는 남매간의 성애에 관한 직접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동거 #금단의관계 #비밀연애 #연하남 #다정남 #절륜남 #계략남 #유혹녀 #쾌활녀 #절륜녀 #고수위 #씬중심 ----------------------------------------- 과음하면 마음의 말을 입 밖으로 내뱉는 나쁜 버릇이 있는 한승아. 그로 인해 3년 사귄 남자에게 대차게 차였고, 과거 남친들도 전부 말실수로 떠나보낸, 눈물의 흑역사를 품고 있다
소장 1,100원
티에스티엘
4.0(40)
“그거 도마도 파스타 맞아요?” 코를 훌쩍이던 버들의 귀에 구수한 문장이 꽂혔다. 도↗마⤻도↝. 돌아본 곳엔 새파랗게 젊은 외국인뿐. “조쉬아 에릭슨입니다. 편하게 조씨(josy)로 불러주세요.” 만나던 남자가 다짜고짜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5일 전에 청첩장을 보냈다. 결혼식장에서 버들은 부지런히 콧물을 삼켜 눈물을 감기로 감추기 바빴다. 그곳에서 만난, 낯선 이에게 덥석 말을 붙일 정도로 수더분해 보이는 외국 청년. “누나, 그럼 오늘
소장 3,200원
덕트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2.6(10)
덕후는 계를 못 탄다고? 덕계못 타파! 인생스타 사로잡는 승리의 덕후♡ 작가님의 생생한 덕질 현장 대공개! *덕계못: 덕후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나기 힘들다는 뜻. 밤엔 베스트셀러를 뽑아내는 인기작가, 낮엔 평범한 교정자 윤아. 그러나 그녀 또한 연애하고 싶은 30대 솔로일 뿐이다. 윤아에게는 8년 전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인생스타가 있다. 바로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스타 강요한. 그러나 덕계못이라 했던가. 8년 전 우연 이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단영
로맨스토리
4.1(301)
〈강추!〉[종이책4쇄증판] 모래바람 부는 두바이 사막. 친구 따라 간 그곳에서 사막처럼 아름답고 위험한 남자를 만났다. 그것도 하필이면 생리현상을 해결하다가. 진짜 그걸 다 봤다고라. 정말로 똥꼬 속까지 다 본 게야? [그 사실을 또 누가 알고 있죠?] [……아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요?] [아직은.] [아직? 그게 무슨 뜻이에요? 여차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말할 수도 있다는 소리인가요?] [반한 것 같아. 그날 사막에서부터 확 꽂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