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리케
총 2권완결
3.3(7)
“그동안 널 어떻게 친구로만 봤을까?”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리라와 도하. 서로에게 둘은 너무 익숙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도하가 야한 짐승이 되어 직진하기 전까지는! *** “움직인다?”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하곤 엉덩이를 뒤로 확 뺐다가 힘껏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녀의 젖가슴살이 그의 움직임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걸 보자 도저히 느긋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와 허리에 잔뜩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덕배
어썸S
3.0(1)
#현대물 #고수위 #자보드립 #스포츠물 #직진남 #절륜남 #뜻밖의_방문자 #사이클링_히트_했습니다 #나의_승리의_여신이_되어_주세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창단 이래 꼴찌와 압도적 꼴찌를 반복하던 <DB 쉽스>. 다행히 ‘DB 행동 풍부화 프로젝트’ 덕분에 <DB 쉽스>는 드디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가 <DB 쉽스>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에
소장 1,000원
서우진
로아
4.2(23)
“도망친 주제에 뻔뻔하지.” 수영 국가대표 은퇴 후 수중재활치료사가 된 세희는 6년 전,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전담 치료를 맡게 되는데. 그는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섹시하다는 프리미어리거, 권지오다. “책임져야지.” “대체 누가 누굴…….” “네가, 나를.” 그는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벗어날 수 없고, 외면하려 해도 계속 신경 쓰이는 자극 그 자체였다. “결론은 하나야.” “…….” “너랑 난, 지긋지긋하게 엮일 거야. 네가 싫든 좋든. 앞으
소장 5,180원
원수정
라떼북
4.4(409)
“어떡하지, 최나비?” “…….” “나 위로가 필요해.” 자신의 바로 앞에 선 최나비가 이제는 목을 한가득 젖혀서 자신을 보고 있는 것도. 그에게 잡힌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도. 가깝게 다가선 도영이 어색한지 두 눈을 빠르게 깜빡깜빡하는 것도. 이렇게 예쁜데 등신처럼 어째서 여태껏 몰랐는지 싶었다. “네가 나 좀 위로해 줘 봐.” “어, 어떻게?” “잘. 네가 잘만 위로해 주면 내가 좀 괜찮을 거 같은데.” 한도영의 시커먼 속도 모르면서 걱정하듯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준필
4.4(246)
생존하고자 수영을 시작한 나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초급 새벽반으로 정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잘생기고 몸 좋고 싸가지 없는 차재환. 얼빠답게 호감을 느낀 것도 잠시, 나현은 빠르게 접는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보지 않는 게 나으니까. 하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가 ‘아낌없이 (대)주는 나무’라면? 걸레라는 추문이 돌기 시작한 재환을 지켜만 보던 어느 날 나현은 결심한다. “저, 저랑 한 번만 잘래요?” …이게 돌았나? *** “
소장 3,100원
랑미
4.5(172)
온통 잿빛이던 내 세상에 스민 유일한 파랑. 바다 같은 네 눈동자를 보고 있노라면, 흠뻑 빠져 질식할 것만 같았다. ‘미안해.’ 그래서 떠났다. 너를 닮은 파란 것들을 제자리에 두고 비겁하게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어리석은 나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렇게 바보처럼 굴 줄 알았다면 너 그렇게 안 보냈어.” “…….” “그래서 이젠 안 참으려고.” 고작 나 따위가 너라는 바다를 떠날 수는 없음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양과람
텐북
4.5(13,455)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이자, 하나가 12년간 짝사랑한 상대 김진훤. 돌연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1년간 국내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했다. '대체 왜?' 그의 팬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지만, 언젠가 그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구단에 입사했던 하나에게는 기회였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진훤이 한국에 온 불순한(?) 목적을 알아버렸다. 하나는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12년간 간직해온 짝사랑을 보상받기로 했다. “김진훤 씨, 한 달간 저와 계약 연애를 해
소장 8,400원
박온새미로
3.7(275)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소장 3,350원
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4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다락방꽃
레드라인
4.2(198)
<스타와 스토커 편> 뛰어난 피지컬과 천부적인 두뇌, 조각 같은 외모를 지닌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 헌터. 우승과 동시에 MVP를 거머쥔 그의 눈 앞에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메시지를 보내던 스토커가 나타났다. 요정처럼 아름답고 몽환적인 여자를 바라보며, 크리스의 눈에는 점점 욕망과 집착이 어리기 시작하고…… 둘 사이에는 뜨거운 열기가 넘실거린다. “키스해도 돼?” “그런 건…… 묻는 게 아니지 않아?” 허락을 암시하는 말에 몸과 마음이 녹아내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