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윤세
도서출판 윤송
3.7(60)
유명 배우의 스캔들을 취재하기 위해 간 외딴집에서, 창문 틈으로 훔쳐보던 게 들통 난 열혈기자 하리. 괴한에게 생뚱맞은 공격을 받고, 아찔한 죽음의 위험에 처하는데……. 필사적으로 그곳을 빠져나왔을 때 하리는 숨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 근처 외길을 지나가는 스포츠카를 본 그녀는 윗도리까지 벗어들어 흔들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차에서 내린 남자는 다름 아닌 몇 시간 전 길을 묻는 하리에게 엉뚱한 곳으로 길을 가르쳐줬던 나쁜 남자 윤시찬. 따지고
소장 4,300원
하은
하트퀸
총 1권완결
3.7(19)
이수현 (인기절정의 모사남, 일명 모두가 사랑하는 남자) “나는 자꾸 당신이 팬이 아니라 여자로 보여.” 하고 싶은 건 많고, 그 중에 어떤 것을 딱 정하기는 어려웠을 때 연기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벌써 7년. 유명 여배우부터 신인, 중견 배우들, 연기자보다 몇 배는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해봤지만 이렇게 표정에 모든 것이 드러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감정과 생각을 숨겨야 하는 이 바닥에서 숨김없이 보여주는 여자가 궁금해졌다. 윤나은 (SBN방송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서리진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5.0(1)
피플앤스토리 로맨스 공모전 당선작! 투덜투덜 원조 아이돌 VS 까칠 다정녀 될놈될, 봉사 가서도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마닐라 YMA 봉사팀을 이끄는 은세. 어느 날 그녀에게 아이돌 황보건후를 끼워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 팬에게 욕하는 영상이 찍혀 매장당할 위기에 처한지라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한 것. 내키지 않지만 지원금과 학교 건설비용을 모두 대준다는 말에 오케이하고 만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건후는 사사건건 툴툴대며 은세의 신경을 거스른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셰여몽
3.5(19)
완벽한 톱스타의 첫사랑 스캔들!! 내가? 정말? 이 남자를 덮쳤다고?! 34살이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도 해 본적 없던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임혜주! 어느날 국장의 날벼락 같은 한 마디가 들이닥친다. 다음 달까지 청취율을 복귀 못 시키면 프로를 폐지시키겠다고? 인생에 되는 것이 없다며 술을 마시며 한탄하던 혜주는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된 원흉! ‘윤도윤’에게 전화를 걸어 주사를 부리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윤도윤이 누구냐! 혜주의 소꿉친구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오단로봇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0(2)
“……당신은 뭐 나밖에 없거나 그렇진 않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 김은유 “나 너 말고도 가진 거 진짜 많은데. 근데, 네가 원하면 내가 가진 거 전부 너한테 다 주고 싶어.” -첫눈에 반한 은유에게 직진하는 남자, 강재휘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난 누나만 있으면 돼.” -오랫동안 은유의 곁에 서서 마음을 숨겨온 남자, 김은준 집안이 망한 후, 어른스러운 남동생 은준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여대생 은유. 그러던 중 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윌로우
상처녀 오파란, 미끼를 물어버린 것이여! 로맨스와 오디션, 동시 합격♡ “내가 너를 세상 밖으로 꺼내줄게.” 보이시한 외모의 오파란은 재즈 바 ‘헤이즈’의 직원으로 취직하지만, 홀에 놓여 있는 피아노를 일부러 외면한다. 과거의 기억으로 피아노를 치지 않으려는 그녀. 늦은 밤 가게 앞에서 쓰레기봉투를 버리다가 그녀의 우상이었던 가수 제율에게 커피를 쏟게 된다. 스타 가수이자 작곡가인 제율은 최근 슬럼프에 빠져 예민하고 피곤한 상태. 짜증이 나면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주유다
에버코인-오후
4.0(77)
나는 중간중간 걸음을 멈춰 사진을 찍었다. 분홍과 주황, 연한 파랑이 뒤섞인 하늘을 배경 삼아 그 위에 드리워진 잎사귀들의 섬세한 자수를 담아냈다. 고요한 연옥(煉獄)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카메라에서 눈을 떼고 고개를 돌리면 그녀가 있었다. 가슴이 죄이는 감각이 느껴졌다. 몰래 카메라를 돌려 선이 고운 어깨와 날씬한 등을 찍었다. 걷다가, 사진을 찍다가, 웃다가, 다시 걸었다. 하늘엔 꿀처럼 진한 노을이 내려앉았다. 나는 그녀와 노을을 번갈아
소장 4,000원
이해음
3.7(20)
한참이나 높은 사람이라서 우러러만 볼 수 있던 존재. 고등학교 시절의 우상이었던 그를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것도 스타일리스트 대 배우로! “도……이경?” “정말 남연우네.” 입술 사이로 흩어져 나오는 이름이 마치 꿈결처럼 느껴졌다. “진짜 하나도 안 변했다, 너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까. 세월이 흐른 만큼 어른스러워진 외모처럼 모든 것이 낯설게 변해 버린 그에게 그녀의 심장이 또다시 반응하기 시작한 것은.
리밀
R
3.5(82)
[강추!]“진짜 미치겠어…….” “흣…….” “누나 때문에……. 내가 진짜…….” 뜨겁게 달아오른 주혁의 입술이…. ---------------------------------------- 한이원. 평범한 그녀의 삶에 어느 날 요상한 형제가 끼어들었다. 꿈에 볼까 무서운 위험천만한 형 민철, 그리고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대세 톱스타 동생 서주혁. “누나.” “응?” “나 몰라요?” 우연처럼 맞닥뜨린 이원 인생의 초콜릿 상자! 감히 상상조차 못
소장 3,500원
준영(극치)
루비레드
2.1(19)
아무런 준비도 없이 홀로 세상에 남겨진 그날, 붉은 장미가 가득 핀 정원에서 그 아이를 처음 만났다. 꽃같이 아름답던 그를. “누나, 아무 데도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 줄게.”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온기 하나 없는 그 집에서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주던 네가 소년이 아닌, 남자의 눈을 하기 시작한 것은. “누나는 내가 언제까지나 어린애일 줄 알았어? 나는 누나에게 남자이고 싶은데.” 훌쩍 어른이 되어 버린 그가 자꾸 마음을 두드린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