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촉촉
블라썸
총 4권완결
3.7(29)
경력 7년의 황궁 소속 하녀 데이지 스미스. 그녀는 어느 날, 황제의 뒷담화를 하다 만난 반쪽짜리 귀족 기사님과 친해진다. 데이지는 그와 친구와 연인 사이, 그 어딘가의 알 듯 말 듯한 미묘한 감정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간다. 그런데 그가 사실 제국의 황제라고? 화려하지만 복잡한 황궁 생활보다는 안정된 직장에서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싶었던 데이지는 그를 밀어내지만…….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차여도 좋아. 그대가 나를 완전히 떠나 버리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총 150화완결
4.1(7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500원
채하정
체온
3.5(646)
“하윽, 앗, 하앙! 보, 보지 마…. 앗, 앙!” “보라고 엎드린 거 아니었나요? 난 그런 줄 알았는데.” “흐읏, 안 돼…!” 꿈이었다. 지독하게 야한 꿈. “그런데 여긴… 이것도 꿈인 건가?” 꿈에서 깬 그녀의 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 어디선가 들려오는 남자의 신음 소리. “이, 이게 무슨.” 눈앞의 광경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처음 알게 된 자신의 음란함에 당황한 시아를 보며 그가 미소 지었다. “어서 와요, 나의 성에.” 조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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