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왕곰
늘솔 북스
4.3(20)
어리고 지 잘난 맛에 사는 재수 없는 상사 최전무의 비서 윤하림, 그를 곤란하게 만들 생각으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제안하는데 최전무의 반응이 이상하다. 단순한 저녁식사를 곡해해서 받아들인 그, 어쩌다 보니 식사가 아닌 원나잇으로 이어지는데. 근데 이 남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좋아한다고 한다.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러워서 이 관계를 끝내고 싶은데 몸이 너무 잘 맞다 하룻밤으로 끝내기는 아쉬운 그녀, 섹파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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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티엘
텐북
4.0(40)
“그거 도마도 파스타 맞아요?” 코를 훌쩍이던 버들의 귀에 구수한 문장이 꽂혔다. 도↗마⤻도↝. 돌아본 곳엔 새파랗게 젊은 외국인뿐. “조쉬아 에릭슨입니다. 편하게 조씨(josy)로 불러주세요.” 만나던 남자가 다짜고짜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5일 전에 청첩장을 보냈다. 결혼식장에서 버들은 부지런히 콧물을 삼켜 눈물을 감기로 감추기 바빴다. 그곳에서 만난, 낯선 이에게 덥석 말을 붙일 정도로 수더분해 보이는 외국 청년. “누나, 그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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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영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1(300)
〈강추!〉[종이책4쇄증판] 모래바람 부는 두바이 사막. 친구 따라 간 그곳에서 사막처럼 아름답고 위험한 남자를 만났다. 그것도 하필이면 생리현상을 해결하다가. 진짜 그걸 다 봤다고라. 정말로 똥꼬 속까지 다 본 게야? [그 사실을 또 누가 알고 있죠?] [……아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요?] [아직은.] [아직? 그게 무슨 뜻이에요? 여차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말할 수도 있다는 소리인가요?] [반한 것 같아. 그날 사막에서부터 확 꽂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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