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차윤
일랑
4.5(49)
※본 작품은 각종 플레이 등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이 인어들에게 지배당한 지 벌써 50년. 인간들은 인어의 허락 없이는 물속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런 어느 날, 자현은 아픈 삼촌을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정신을 차려 보니 그녀의 앞에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인어가 있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제가 살던 섬으로 보내 주시는 게 가능할
소장 1,200원
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포모나
향연
총 3권완결
4.6(170)
10년 동안 짝사랑해 온 남자가 망가졌다. 왕국 최고의 신랑감, 세자르 바사리 후작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는다. 후작저의 객식구, 테레즈 에델은 뜻하지 않게 그의 불행에 휘말린다. “내 아들의 침대에 올라가라. 그리고 그 애의 씨를 받아.” 앞으로 1년. 그동안 테레즈는 성 불구가 된 남자의 아이를 가져야 한다. 성공하면 황금이, 실패하면 끔찍한 지옥이 기다린다. 테레즈는 비참한 심정으로 몸을 던지지만, 후작은 그녀를 지독하게 경멸한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트리케라톱스
라비바토
4.3(72)
#고수위 #진짜짐승남주 #인외남주 #몸정>맘정 “늘 얼굴과 몸을 더럽히렴, 릴리. 안 그럼 너처럼 예쁜 아이는 괴물이 잡아갈 거란다.” 괴물들이 산다는 마법의 숲과 이어진 마을 탈린. 그러나 어머니가 죽은 후 그녀를 덮친 건 괴물이 아닌 탐욕이란 이름의 마수였다. “수비대장 재취 자리에 널 넣어 놨다. 얌전히 따라가도록 해.” 오라비에 의해 값싸게 팔린 처지. 차라리 괴물이 있다면 부디 절 잡아가 주길 바란 기도를 들었을까. 첫날밤 그녀를 탈취
소장 2,700원
토스트
블레슈(Blesshuu)
4.5(11)
기방으로 팔려가던 정연을 구해 준 대감마님의 막내 손자, 이유호. 팔자 좋은 한량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이지만, 정연에게는 은인이자 연심을 품은 귀한 사람이다. “비싼 값을 치렀다 하지 않았느냐… 귀하게 대할 것이다.” “도… 도련님… 너무… 너무 좋아요….” 차디찬 광 안, 비단 금침도 없이 먼지가 가득했지만 오직 서로를 향한 연심으로 초야를 보낸 두 사람은 그날 이후, 산꼭대기 별채로 거취를 옮긴다. 유호의 보살핌 아래 호강에 겨운 나날들을
김봉평
DIELNUE 디엘뉴
4.6(209)
#현대로맨스 #호텔배경 #어쩌면사내연애? #재벌혼외자남주 #직진순정남 #부잣집망나니노릇?남주 #천진난만또라이남주 #워커홀릭여주 #처연상처녀 #주차장여주 #호연앞에선새가슴여주 온몸에 흥분이 밀려왔다. 아주, 아주 많이. 4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순간까지 회사에 달려가야 했던 워커홀릭 지현과 할머니의 마지막 흔적을 찾기 위해 어머니의 요구로 로터스 호텔에 발을 들인 호연. '3개월간 호연의 백업을 부탁한다', 윤 회장의 지시로 두 사람은 결
소장 3,800원
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0(28)
‘죽어서도 조연이라니!’ 무명 배우 5년 차, 무대 사고로 죽자마자 신이 쓰는 로판에 캐스팅 당했다. 하필이면 로맨스도, 서사도 없는 하녀 배역만 무려 7번째! 그래도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나. 주연들의 돌발행동을 막고, 대본대로 이끄는 것이 조연의 임무. 고구마 답답이 여주가 엉뚱한 엑스트라에 신경이 팔리면, "네?! 그 기사님 남자 좋아하는데 모르셨어요, 아가씨?!" “저, 정말? 난 또, 실수할 뻔했네!” 총알 같은 임기응변으로 상황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6,100원
유이세스
플로린
4.3(895)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대공가의 버림받은 하녀가 되었다. 하루아침에 물싸대기 맞고 쫓겨났다는 게 아니라, 버림받는 하녀로 나오는 소설 속에서 깨어났다는 뜻이다. 늘 그렇듯 여기서 문제는, 내가 그 여주인공이 아니라는 거지. 여주인공도 아니고, 조연급 악녀도 아니고, 뽀시래기 엑스트라도 아닌, 이야기 속에서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대공이랑 쿵짝쿵짝 아랫도리만 맞추다 임신해서 쫓겨난 채 노상에서 애낳다 대공비에게 사주받은 자객에게 칼 맞아 죽는 ‘그’
소장 3,300원
이예하
멜로즈
총 2권완결
3.8(4)
*본 작품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과 상황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합니다. 경빈 배씨의 계략으로 모친을 잃은 세자 환. 운명의 장난일까. 어머니가 폐서인이 된 후, 전색맹(全色盲)이 되어 색까지 잃고 만다. 시간이 지나 왕위에 오른 환은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헌원사로 향하고, 그곳에서 스무 해 만에 처음으로 색을 본다. 환에게 색을 보여주는 여인 채희. 그녀의 어미, 성수청 국무 윤해랑은 죽는 순간까지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오소리국밥
텐북
4.6(48)
“나…… 혼인 잘하는 걸까?” “……예?” “난 최윤 나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잖니.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사내랑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해.” 어느 날, 소화는 몸종인 순심에게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사내와의 혼인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제 남편이 될 최윤에 대한 정보를 알아 오라고 부탁한다. 소화의 명을 받고 움직여 보려던 순심은 최윤의 노비인 박돌에게 들키고 마는데, 도와주겠다고 나선 박돌은 최윤에 대한 험담만 늘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룩어라운드
세레니티
총 7권완결
3.5(2)
이세계로 넘어가 빙의하는 판타지 소설이나 웹툰을 보면, 몸의 기억은 다 가지고 있거나 공작가나 황녀로 빙의해서 시녀에게 정보를 얻는 것부터 시작하던데……. 나는 넘어오는 과정에서 난이도 설정이 잘못된 걸까? 가진 거라곤 칼에 찔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뚱이 하나였다. 미래를 알고 시작하는 빙의물? 공작가나 황녀로 태어나 사랑받는 환생물? 아니면 이능력을 가지고 시작하는 모험물?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평범하게 먹고, 자고, 놀고,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