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텐북
총 71화
4.9(3,664)
이고요는 고아치고는 운이 좋은 아이다. 14년 전 납치 사건에서 검사 아들과 함께 구조되어, 차장 검사였던 이의택의 수양딸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잡은 건 달콤한 막대 사탕이 아니라 지옥문의 손잡이였다. 이의택 부자와 함께하게 된 대가로 이고요는 그들의 인형이자, 개가 되었다. “이의택이 시켰다면서, 나 꼬시라고.” “꼬시면 넘어와 주시게요?” “하룻밤에 뭘 따져.” “……제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나 봐요. 결국 의미 없는 밤일 텐데요.”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61화
4.9(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5,800원
유리원
에오스
5.0(1)
*키스를 하고도 반응이 없던 선배가 사실은 같은 마음인 것을 알게 된 날. 윤아는 중요부위를 보지 않으면 흥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한다. 이거 아무래도 자신을 피했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걸까? -첫사랑이 고자? *한주용: 도시재생학과에서 잘생기기로 소문난 인기남. 군에 입대하기 전 사촌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고 아무에게나 발정하지 못하는 몸이 된다. 발기부전의 고통을 좋아하는
소장 1,500원
이구멍씨
위트북
4.5(10)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치한으로부터 구해주는 줄 알았는데 #강압절륜남 #빙의녀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 남주 부모님의 서사가 쌓이는 시간대에. 이렇게 된 김에 남주 아빠의 자지를, 아니 남주가 만들어지는 그 야외플의 현장을 보려고 했을 뿐인데…. “내 좆을 먹어 보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까.” 남주 아빠의 좆이, 자신의 목구멍에 깊이 박힐 줄이야. * “그대가 먹고 싶어 하던 좆이잖아요
소장 1,000원
종업원
노블리
금요일 밤, 심야영화를 보는 게 낙인 다해. 그녀는 혼자 영화를 보러 갔다가 앞줄에 앉은 커플의 은밀한 손장난을 보게 된다. ‘이거 완전 야동 수준이잖아!’ 점점 더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에 덩달아 흥분하여 자위를 하는데,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건넨다. “도와줄까요?” “아, 저 그게.”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 좋을 거예요.” 야릇한 손길과 귓가에 울리는 나른한 목소리에 넘어간 다해는 결국 고개를 끄덕이고, 처음 보는 남자와 비밀스런 관
김마치
라떼북
총 3권완결
4.0(51)
힘든 일은 한 번에 몰려온다더니 딱 그 꼴이었다. 직장 없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 친구와는 헤어졌고, 이제는 하다 하다 집까지 없는 신세라니. 모든 것을 실토하고 본가로 들어가느냐, 아니면 길바닥에 나앉을 것이냐.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던 서하가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진짜 나랑 살 거야?” “그렇다니까. 몇 번을 말해.” “같이 산다고 해놓고 사라지는 건 아닌가 싶고 그러네….” “그때는 네가 건강했고! 지금은 심하게 다
소장 990원전권 소장 8,370원(10%)9,300원
열성 오메가인 은서는 카페에서 일하던 중 첫 발정기를 맞이한다. 마침 주문하려던 손님에게 페로몬을 들키고 억지로 만져지던 찰나, 소꿉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태원이 가게로 들어오고. 몸을 감싸는 아찔한 향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지만, 본능에 져버린 은서는 결국 태원에게 안아 달라고 부탁하게 되는데……. * “지은서 그만 해. 여기서 조금만 더 선 넘으면 나도 못 참아.” 억눌린 목소리에 은서는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소장 900원(10%)1,000원
신비복숭아
글로우
3.6(12)
열아홉, 다시 고아가 되었다. 한때 부모라 부르던 사람들은 이제 자신이 필요 없어졌다 했고, 한때 하나뿐인 오빠로 의지했던 남자는…… 제 얼굴조차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 “왜 이렇게 심술이야. 이거 내가 뺏은 거였나? 그럼 어떻게 해. 도로 갈라서 돌려줄까?” 뒤늦게 찾은 은아의 평범한 일상에 홍은도는 아무렇지 않은 양 나타나 그녀를 엉망으로 헤집어놓았다. 은아는 열아홉에도 스물둘에도 홍은도를 거절할 수 없었다. 이제 우린 소꿉놀이 같
소장 2,600원
고성후
3.9(145)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기관, 사건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 작품은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강요에 못 이겨 보게 된 맞선이었다. 상대는 YK 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윤진 건설의 대표, 윤태신. 애초에 그와 결혼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 “이만하면 어디 가서 꿀리는 외모는 아닌 것
소장 720원전권 소장 7,020원(10%)7,800원
루차람
라비바토
4.0(1)
“형수. 처음보다 더 예민해졌네요? 안쪽을 찍을수록 끈적하게 달라붙어요.” 자는 형 옆에서 자지를 들이밀며 빨라고 시켰을 때도, 인혜는 배운 대로 능숙하게 자지를 빨고 정액을 받아 마셨다. 하지만 죄책감이 씻어지지 않는 듯, 형을 들먹거리거나 일부러 형수라고 부를 때마다 괴로워했다. 그 반응이 윤범을 더욱 흥분시켰다. “형수. 저기 봐요.” 인혜는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로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애액을 뚝뚝 흘리는 채 문 쪽을 보곤 몸을 굳혔
유얌
일랑
4.4(9)
<1. 지하철에서 성인용품 쓰기.> 오늘은 수많은 섹스 판타지 중 하나를 이루는 날이었다. 딜도를 아래에 박아 넣고 야심한 시간 지하철에 오른 서윤. 전용 앱 ‘SEX N JOY’를 통해 절정이 코앞인데 순간 딜도가 먹통이다. 안달한 서윤의 엉덩이가 달싹거리던 그때. “흐, 으……, 아, 읍, 흐읍……!” 딜도가 엄청난 세기로 내벽을 쑤시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움직임이었다. 날뛰는 딜도를 멈추기 위해 덜덜 떨며 앱을 켠 서윤은 아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