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차람
라비바토
4.0(1)
“형수. 처음보다 더 예민해졌네요? 안쪽을 찍을수록 끈적하게 달라붙어요.” 자는 형 옆에서 자지를 들이밀며 빨라고 시켰을 때도, 인혜는 배운 대로 능숙하게 자지를 빨고 정액을 받아 마셨다. 하지만 죄책감이 씻어지지 않는 듯, 형을 들먹거리거나 일부러 형수라고 부를 때마다 괴로워했다. 그 반응이 윤범을 더욱 흥분시켰다. “형수. 저기 봐요.” 인혜는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로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애액을 뚝뚝 흘리는 채 문 쪽을 보곤 몸을 굳혔
소장 1,500원
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조젤리
노블리
총 2권완결
5.0(8)
*본 작품에는 음식을 다양하게 활용한 플레이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직장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디저트 가게를 찾은 은리. 디저트를 구경하던 그녀에게 웬 아이돌같이 생긴 남자가 말을 건다. “먹어보고 싶은가 해서요, 저 사탕.” “…보기에 예쁜 건 막상 먹으면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요.” “한번 먹어봐요. 맛없으면 내가 책임질게.” 은리는 어딘가 달콤해 보이는 남자, 이태에게 홀린 듯 이끌리고.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려다가 그만 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빨간맛떡
설화
4.2(6)
꿈에 나온 그 남자. 상상만 했을 뿐인데 아랫배가 뭉근하게 뭉쳤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때, 누군가 고해소 안으로 신희를 잡아 당겼다. "자매님." 신희의 입을 틀어막은 남자는 바로 가브리엘 신부였다. "신성한 예배당에서 그런 야한 신음이라니." 신희는 달뜬 신음을 할딱이면서 저도 모르게 무릎을 움츠렸다. 하지만 남자가 더 빨랐다. “벌 받는 중에 누가 마음대로 움직여도 된다고 했습니까?”
소장 1,000원
모글
일랑
4.5(4)
상사에게 치이고, 작은 회사 주제에 일은 많고, 월급은 쥐꼬리만 하고,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소윤의 삶은 퍽퍽하기만 하다. 생활비라도 메꿔 보려고 시작한 영상 편집 과외에서 만화에 나올 법한 잘생긴 외모에, 심지어 몸까지 좋은 기범을 만난다. 분명 시작은 영상 편집이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다른 걸 가르치고 있었다. “흐읏. 너 처음이야?” “왜, 동정은 싫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 “처음이에요. 누구 때문에. 그런데 좆질 이렇게 하는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4.5(147)
#동양풍#남매#가스라이팅#백치여주#계략남주#집착#병악한_남동생#간호하는_누이 어릴 적에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은이. 그녀는 저와 마찬가지로 전쟁고아인 현과 의지하며 살아간다. 깊은 산골 속에 둘만 살아가던 어느 날. 덩치가 곰만 해 아픈 적 없던 남동생, 현이 열을 앓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써 봐도 도통 열이 떨어질 기미가 없는데. 세상에 홀려 남겨질까 두려운 은이에게 현이 은밀한 부탁을 해온다. “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렵
들락락락
4.2(16)
남편이 죽었다. 은정과 어린 딸만을 남긴 채. 툭하면 손을 올리던 남자라 이제야 해방이라고 생각했건만. “우리 그이 영정 앞이에요. 그만하시죠.” “즐겼잖아요, 그날. 같이.” 형준이 말했다. 은정의 심장이 쿵 떨어졌다. “이미 7년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실수였고, 도련님도 실수였잖아요.” 그 순간 그의 태도가 삐딱해졌다. “아닌데, 실수.” 그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리안이가 여섯 살이죠?” “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7
소장 1,200원
엔횰
4.4(71)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필라테스 수업에서 만난 남자 강사. 검은 마스크 위로도 높은 콧대를 자랑하던 그는, 제법 태가 나는 몸을 하고 있었다. 강도 높고 자비 없는 수업 중에도 그의 손길과 목소리, 시선에 온몸은 달아오르고. “회음부를 벌린다고 상상해 보세요. 가슴은 바닥으로 더.” 운 좋게 받게 된 1 대 1 수업, 그의 손이 안쪽까지 파고들길 바라는 마음이 점점 커져 숱하게 듣던 멘트가 얄궂게 들릴 지경에 이른다. “힘 풀고, 편하게 계세요.
비도윤
4.1(28)
#수인물 #관리인을_사랑해_인간이_된_종마 #교미_연습을_도와주는_말_관리인 달빛이 유독 환한 어느 밤, 인간이 된 종마 브랜든은 곧장 마리엘의 오두막을 찾았다. “아가씨께서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도와…… 달라고? 어떻게?” “제 첫 교미 상대가 되어 주세요.”
휘날리
레드라인
4.4(9)
#형사취수제 남편이 전쟁에서 죽고, 남편의 동생인 테오가 돌아왔다. 전쟁 때문에 테오와의 아이를 낳아야만 하는 상황이 오고, “당신 남편이 일궈낸 재산을 그대로 제국에 귀속시킬 겁니까?” 아르렌은 남편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어쩔 수 없이 테오를 받아들인다. *** “아이가 생길 때까지, 당신이 배가 불러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 “아니, 아이가 태어나서도 당신이 완전히 나를 마음에 담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집착만
까만달
4.1(19)
#더티토크 #노출 #방치플 #야외플 “뭘 바라는 겁니까?” 뒤늦게 성적인 욕구에 눈을 뜬 민영은 다양한 성인용품으로 밑구멍을 달래 보지만 한계를 느낀다. 그런 그녀 앞에 젊은 택배 기사가 나타나는데. “그게…….” 모자로 가려져도 훤칠한 이목구비에 시선을 빼앗긴 민영. 다른 남자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에 그를 유혹해 보기로 한다. “흣……!” “이런 걸 원해요?” 유혹에 응하듯 그는 순식간에 민영의 티셔츠를 위로 끌어 올리고. 쪽쪽거리며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