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프리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2(5)
콜센타에서 근무한 지 8년. 여전히 모태 솔로에 남자라고는 만난 본 적도 없는 솔로녀. 그날도 혼자만의 위로 시간을 기대하며 따끈따끈한 신상 딜도를 가방에 숨긴 채 버스에 올랐다.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상상하며 버스 안에서 잠깐 잠이 들었다 번쩍 눈이 떠지는 순간. “피아트 공녀님!” 피아트 공녀님?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피아트는 내가 읽었던 로맨스판타지 소설 「100명과 섹스한 공녀」의 여주인데. 그렇다면 피아트로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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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영
스칼렛
총 2권완결
4.0(144)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한 장이 함께 있습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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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풀떼기
조아라
총 5권완결
4.2(31)
그저 빨리 졸업하여 취직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던 부산토박이 대학생 진유라. 어느 날 찾아온 집안의 위기 속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인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 그의 아들 이도윤과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것?! 어째서 이 결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로 유라는 도윤과의 동거까지 제안받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때문에 어떻게든 파혼당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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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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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
나인
4.0(2,131)
“다른 벌을 내려 줄 테니까 울지 마, 여자.” 귓가에 요화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들렸다. 보름달이 뜨던 밤, 위로를 해 주던 요화의 목소리 같았다. 스윽-. “요, 요화야!” 그새 열이 오르는 엉덩이 사이로 긴 손가락이 들어왔다. 서늘한 손가락이 도톰하게 올라온 살덩이를 가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긴장한 초아가 엉덩이에 바짝 힘을 줬다. “아아, 그럼 이제부터 네 것이 얼마나 여자 같은지 확인해 볼까?” “제, 제발….” “이 몸의 것을 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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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영
로맨스토리
4.1(300)
〈강추!〉[종이책4쇄증판] 모래바람 부는 두바이 사막. 친구 따라 간 그곳에서 사막처럼 아름답고 위험한 남자를 만났다. 그것도 하필이면 생리현상을 해결하다가. 진짜 그걸 다 봤다고라. 정말로 똥꼬 속까지 다 본 게야? [그 사실을 또 누가 알고 있죠?] [……아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요?] [아직은.] [아직? 그게 무슨 뜻이에요? 여차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말할 수도 있다는 소리인가요?] [반한 것 같아. 그날 사막에서부터 확 꽂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