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
다카포
총 2권완결
4.3(44)
맨쿠스 제국의 황도에서 살고 있는 리아나는 샤리브 연극단의 막내 배우이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일 년 전, 낯선 세계에 빙의해 어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다가 어머니가 병사한 후 연극단 배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귀 공작으로 불리는 프루이스 공작의 보좌관이 찾아왔다. 그녀의 아버지인 브리언 남작이 사기를 치고 달아났고, 빚 대신 딸을 바치기로 했으니 공작의 침실 상대가 되어야 한다며. 남작의 빚은 상상을 초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내나
로망띠끄
3.5(2)
9년의 연애. 결혼 후 6개월만의 이혼. 해서는 안 될 결혼이었고 평생 함께 살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혼 후 지방에서 홀로 생활을 하는 혜신의 앞에 전남편 영윤이 나타났다.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너 대체 여기 왜 왔어?” “너 보고 싶어서.” “미쳤어? 넌 그 수모를 당하고도 날 만나고 싶니?” “응.” “미쳤어. 넌 진짜 미친 게 분명해.” “그런가 봐. 나 정말 미쳤나 봐. 나...그래도 너랑 살래.” *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소장 2,700원
한봄이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0
“언제부터 야한 생각 했어요?” “그, 그게 무슨…….” “뭐, 상관없어요. 난 항상 하니까.” 한결같이 까칠하고 재수 없는 상사. 일 잘하는 양아치 본부장 김차헌. 돌연 노골적인 눈빛을 한 그가 불순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송 비서한테 질척대려고, 나.” “…….” “매일 궁금했어요. 송 비서는 어떤 맛일지.” 차헌의 과감한 유혹은 회사에서 침실로까지 이어지고 여은의 잠자던 본능을 진하게 깨우고 만다. “키스해 줘.” “본, 본부장님!” “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1(67)
【차무석(34)】 대한민국 최대 종합금융 중개회사 신산 홀딩스 대표. 십수 년 잔악하고 포악하게 그 자리까지 올라온 독종. 돈에 미친 악마 새끼. 그가 그렇게 살았던 건 단 하나. 오래 별렀던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서. 그 쓰레기의 심장에, 등에 칼을 꽂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쓰레기 새끼가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는 거. 그저 그 쓰레기 새끼를 괴롭게 할 도구일 뿐인 여자를. 하지만 조금씩 빼앗기는 건 차무석 그의 마음. 여자의 고단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윤정(탠저린)
텐북
4.4(48)
“첫사랑은 다시 만나는 거 아니래.” 이뤄지지 못해 더욱 간절했던 거겠지. 사랑이 아니라 추억이겠지. 농담처럼 건넨 약속 장소에서 운명처럼 재회한 옛 연인. “그때 헤어졌으니까 네가 성공한 거라고.” 어렸고, 몰랐고, 서툴렀던 젊은 날. 현실에 부딪혀 어긋나버린 마음은 우리를 아프게 했고 자연스럽게 성장시켰다. 그래서 더 이상은 없다고 여겼다. “이러지 마.” “내가 왜 이러는지 알아?” 장난스럽지만 미련을 가득 담은 눈빛. 달라진 것 없이 여
소장 3,800원
유혜민
크레센도
4.4(8)
우연한 기회로 소개받은 재벌집 입주 과외. 희귀병으로 저택에 갇혀 지내는 아이의 말동무가 전부인 일이었다. 계약이 만료되고 미련 없이 떠나면 끝나 버릴. 그러나 아이의 삼촌이라는 남자가 예고 없이 들이닥친 날, “연지우 선생. 우리 또 보네요.” 견고한 줄 알았던 계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당신을 자주 생각했어.” -천주혁한테 관심 가져 봤자 연지우 씨만 상처받을 뿐이에요. “그리고 내가 왜 그랬는지 이제 알 것 같아.” -스스로 지옥으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안나(Anna)
로제토
5.0(3)
“도망가서 어떻게 살았는지, 그 이야기부터 들어보자. 송연우.” 오랜 기간 옛 상처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 온 여자, 송연우. 도망치듯 떠난 그녀를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한 남자, 김주원. 두 사람이 11년 만에 재회한 후, 다시 굴러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똑똑히 보여줄 테니까 잘 봐. 내가 널 어떻게 갖는지.” 감정 표현에 서투른 주원은 본능적으로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과거 오해로 얼룩진 연우는 좀처럼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데…. 얽히고설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정모결
총 4권완결
3.8(30)
죽인 거나 다름없는 첫사랑이 살아 돌아왔다. 태연의 인생에 유일한 빛이었던 그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누구 사주를 받았습니까? 혹시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완벽했던 해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유일한 약점이 되어 버린 물 공포증이 그녀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내 눈에 띄는 곳에 있어요.” 다시 마주친 해인은 그녀에게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제안하고, 거절했던 태연은 그의 목숨이 달린 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총 92화완결
4.9(2,861)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총 90화완결
4.9(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담노을
도서출판 윤송
3.3(3)
일찍 가족을 여의고 홀로 생계를 책임지느라 다른 곳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이연서. 그랬던 그녀의 일상 속으로 윤태하라는 남자가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금씩 마음이 커져가던 무렵, 윤태하는 돌연 해외로 떠나게 된다. “나 언젠간 꼭 돌아올 거야.” “…….” “그냥 이 말만 하고 싶었어.” 마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살았던 사람처럼, 윤태하는 다시 이연서의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칠 년 만의 재회는 뜻밖의 오해로 얼룩지며 난관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