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나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3(64)
[판타지물, 서양풍, 환생, 황실, 신분속이기, 입덕부정, 사업가여주, 계략남, 츤데레남, 능력남, 뇌섹남, 직진남, 철벽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무덤덤녀, 긍정녀] 부유한 레네버 공작의 하나뿐인 외동딸인 르티에. 그녀는 평생을 들여 하고 싶은 일이라든가,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 같은 것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3년 전, 대한민국 화장품 연구원이었던 전생의 꿈을 꾸기 전까진. “화장품 사업…….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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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화완결
4.9(2,7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김다방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2(5)
그 여름, 신경주는 단숨에 권정후를 삼켰다. 아찔한 흰 피부로 바닐라 향을 풍기고, 불티처럼 빨갛게 튀어 올라 정후의 이성을 녹였다. “만지고 싶지 않아? 내 가슴?” “만져 달라는 거야?” “응, 해 줘.” 까만 눈동자로 정후의 시간을 차지하고 예쁜 입술로 권정후를 신경주의 소유로 만들고 여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완벽하게 사라졌다. 그리고 10년. 더는 소년이 아닌 정후의 앞에 경주가 다시 나타났다. “이제라도 약속 지켜, 신경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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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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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탠저린) 외 2명
다향
4.2(129)
[1. 싫은데, 좋아요 - 이윤정(탠저린)] “분홍 덩어리가 싫어요.” 말 못 할 트라우마를 가진 은영. 앙숙인 회사 대표가 꿈까지 나와 그녀를 자꾸 시험에 들게 하는데……. “보고 싶지 않아?” “뭘……요?” “꿈에서 본 실물.” 뭐라는 거야. 어쩌자는 거야. 근데 눈은 왜 다정한 건데? 왜, 왜, 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일단 저지르고 마는 요상, 야릇한 알레르기 극복기. #현대물 #사내연애 #츤데레남 #짝사랑남 #자꾸붙어있는이유를아직도모
옐옐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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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별
텐북
4.2(111)
풍덩. 거대한 폭포의 한가운데, 시퍼런 물과는 어울리지 않는 고운 비단이 떠 있었다. “이보시오. 정신 좀 차려보시오. 죽었어? 죽을 거면 곱게 죽든가!” “……왜 나를 구했지?” “지금, 지금 말한 거요? 들을 줄도 알고 말할 줄도 아는 거요?” 햇빛이라고는 한 번도 보지 않았을 것 같은 새하얀 피부, 산딸기보다 더 붉은 입술과 검은 눈동자. 물 속에서 겨우 건져낸 여인의 모든 것은 덕우가 태어나 처음 보는 것들이었다. “거기, 이름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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