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쿠
젤리빈
5.0(1)
#현대물 #캠퍼스물 #오래된연인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잔잔물 #일상물 #까칠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다정남 #츤레레남 #소심녀 #상처녀 #순진녀 소꿉친구이자 서로 단짝이기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의 윤서와 윤우. 거기에 이름까지 나윤서와 나윤우기에 두 사람은 쌍둥이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오늘도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갈 일이 막막해진 윤서가 윤우를 불러내 뒤치닥거리를 맡기고, 윤우는 툴툴거리면서도 윤서를 부축해 일으킨다.
소장 1,000원
하코
다향
3.0(8)
고등학교 친구로 출발해 캠퍼스 커플이 된 초원과 세용. 4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어딘가 예전 같지 않은 세용의 시큰둥한 반응에 참다못한 초원은 결국 여행 전날 마트 한복판에서 터지고야 만다. “헤어져.” “그래, 헤어지자.” 결국 그 알콩달콩 영원할 것 같았던 연애도 종지부를 찍게 되는데……. 그러나 캠퍼스 커플은 하는 게 아니라더니. 안 마주치려야 안 마주칠 수가 없는 불편한 학교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개팅을 주선받은
소장 4,000원
한열매
피우리
3.4(5)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 “그래.” “…….” “…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 “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럼… 같이 사는 거다?” “응! 그래, 꼭 그러자!” 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 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 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 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소장 1,300원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도연
라떼북
4.0(86)
광고 회사 ‘세운’의 기획팀장 서준영과 카피라이터 차수정. 마주쳤다 하면 싸우고 보는, 사내에서도 유명한 앙숙인 두 사람은 사실 10년 전에 6개월간 사귀었다 헤어진 사이다. ‘친한 선배이자 직장 상사일 뿐이지.’ 수정은 과거 같은 건 쿨하게 잊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준영과 헤어지게 만든 장본인이 광고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선배가 박소민 때문에 나 찼잖아!” “내가 박소민 때문에 널 찼다고?” “뭘 새삼스레 모른 척을 해.” “네가 날
수예
텐북
총 2권완결
4.1(107)
“이것도 꿈이라고 생각해.” “……싫어. 이게 어떻게 꿈이야.” “그럼 일탈이라고 하자.” 부드럽게 입술이 맞닿고, 벌어진 틈새로 혀가 얽혔다. 어느새 빗소리가 귓가에서 멀어졌다. 들리는 건 오로지 서로의 숨소리뿐이고 느껴지는 건 서로의 따스한 온기뿐이었다. “그만하라고 해.” “싫어. 계속해.”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뭐든 괜찮아. 너니까.”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만큼 그를 사랑했다. 자그마한 단추가 그의 손길에 툭, 툭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