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유아나)
엘로그
총 3권완결
4.4(1,428)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스토리마켓 한국 IP 선정작] 규랑은 케이그룹의 부당한 인사 조처에 맞선 1인 시위 중, 그룹의 총수인 강 회장에게 기막힌 제안을 받는다. “연귀군 알지? 거기 죽은 내 남동생 손주가 틀어박혀 있거든. 그 아이 좀 찾아서 데리고 와 줄래요?” 그렇게 조카 손자 강이환이 칩거 중이라는 연귀군의 언덕마을로 향한 규랑. 그녀는 그곳에 자리한 펜션의 첫 투숙객이 된다. 서머싯 펜션과 카페의 주인 '서 대표'는 광고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300원
무밍구
에이블
총 2권완결
4.2(1,301)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내연애의 미味학(외전)> 승언의 생일이 다가온다.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은우는 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또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분명히 승언을 위해 시작한 일이건만. 어쩐지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우리 은우는 나쁜 짓 못 하겠다.” “나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채랑비
SOME
4.3(1,038)
경상남도 해영, 사람들은 존재도 잘 모르는 이 작은 마을에서 승조와 나는 같이 자랐다. 피가 통하지 않았어도, 그는 내 동생이었다. 우리는 가족이었다. 하지만 6년 전 그는 해영을 완전히 떠났다. 이 작은 마을에 진저리라도 난 건지, 아니면 나에게 진저리가 난 건지. 그랬던 그가 돌아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가 되어. *** 목소리를 꽉 억누른 채, 승조가 읊조렸다. “보고싶었어. 바람만 불어도 네 생각이 날 정도로.” “근데 왜 연
소장 4,100원
홍세라
필연매니지먼트
총 174화완결
4.5(1,554)
한때는 명문 귀족가의 딸이었으나 이제는 지인 집에 얹혀살며 하녀처럼 살아가는 에바 메이시스. 삶의 밑바닥을 지나고 있을 때 그를 처음 만났다. 아름답고 강하며 눈부신 남자, 그녀의 전 약혼자였던 황태자 에드워드를. “왜 울어요, 응?” 에드워드가 에바의 아픈 발을 잡고 걱정스레 물었다. “…창피해서요. 흑.” 그의 목소리가 다정해서였을까. 내내 묵혀둔 속엣말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흘러나왔다. 물에 빠져 흠뻑 젖어 있는 모습도, 구멍 나 기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연초
라떼북
4.3(2,842)
세상에는 어디를 가나 주목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디를 가나 그림자처럼 존재감 없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하필 위층 남자가 전자고 자신은 후자라는 거, 또 하필이면 위층 남자가 유발하는 소음의 피해자가 자신이라는 거. “재수 없어….” 화가 난 세청은 몇 가지 깜찍한 복수를 저지른다. 그게 어떤 식으로 돌아올 줄도 모르고. "누나. 저랑 동갑이셨네요." 이놈은 대체 무슨 속셈인 거야…? 그러니까, 정리하면… [서강현 = 위층 민폐남 = 같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계바비
동아
4.1(2,824)
또라이 같은 성격에 ‘도사견’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사건. 전 세계 수영계를 제패한 그에게는 치명적인 징크스가 하나 있다. “아, 좆 됐네.” 바로 경기 전 여자와 자게 되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같은 상대와 섹스해야 하는 것! “지금 뭐라 그랬어?” “네가 날려 먹은 게 내 메달이라고.” 방을 잘못 찾은 죗값으로 유하는 한 달간 사건의 징크스를 책임지기로 하는데…. “도사건. 말을 꼭 그렇게 더럽게 해야 돼?” “내가 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몽슈
라렌느
총 120화완결
4.4(880)
나흘 전 장례식을 치른 남편, 데릭 바이실이 갑자기 되살아났다. 그런데 이 남자, 죽기 전과는 너무나 달라졌다! "내가 배가 고파, 부인." 매번 피하던 식사자리에 꼬박꼬박 나오는 것부터 "우리 침실, 합치는 게 어때? 갑자기 따로 쓰던 침실을 합치차는 은밀한 제안까지!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이렇게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겨대는데…… 어떻게 참아.” 유디트는 지금 이 순간, 그가 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먹어치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우지혜
폴라리스
4.2(2,750)
떴다 하면 장안의 기생들이 줄을 서고 했다 하면 천하의 보화들을 휘두른다는 풍월 상단의 단주, 박호태. 그런 그를 어지럽게 하는 유일한 이가 있었으니,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눈앞에서 어른어른 지나치게 어여뻐서 사람 환장하게 하는 여은섬이었다. 본래가 아름다운 것을 숭배하는 기질을 타고나 한 발 떨어져 감상하면 그만이라 여겼거늘, 이상하게 은섬을 보면 갖고 싶었다. 몽땅 핥고 빨고 깨물어 수치로 적시고 싶었다. “그 정도로는 부족해. 나 없이는
소장 4,500원
밀밭
LINE
총 114화완결
4.4(1,347)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심약섬
텐북
4.0(2,007)
“북위왕과 혼례를 올리는 것은 나란다.” 적통 황녀 대신 오랑캐로 불리는 북위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서월. 북위에서 적통 황녀로 살아가는 일은,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내가 적통 황녀인 이상, 나를 억지로 취하거나 함부로 대하진 않을 것이야.’ 나는 황녀다. 나는 월나라의 적통 황녀……. “역시 더는 참을 수가 없군요.” “예? 무엇을 말입니까?” 서월이 순진한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건원이 그런 서월을 번쩍 들어
소장 500원전권 소장 4,500원
총 4권완결
4.2(1,409)
제국의 유일한 정령술사, 비비안. 정령술을 익히기 위해 유학 간 땅에서 홀연히 꿈에 나타난 사내와 3년간 낯뜨거운 정사를 벌인다. 유학이 끝나 귀국하면서 꿈속의 섹스파트너와도 작별일 줄 알았는데. “아, 아버지. 폐하의 뒤에 계신 분은… 누구시죠?” “누구 말이냐? 아아, 오르페우스 경 말이더냐?” “네? 오, 오르페우스 경이요?” 그가 말로만 듣던 그 ‘미친개’ 로제르 오르페우스 경이라고? 만날 때마다 어쩌지? 아니지. 앞으로 만날 일도 없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