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메
CL프로덕션
4.4(5)
각성자가 되었다. 근데 직업이 행운 토템이라 내 주변에 있으면 강화가 잘 된단다. 이 능력으로는 던전 공략도 할 수 없고, 돈이나 벌자 싶어 헌터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강화 성공 확률 5% 올려 드립니다. (보수 선제시)] 그리고, 랭커들이 돈다발을 들고 찾아오는 강화 맛집이 되었다. 별다른 능력도 없이 던전에서 죽고 싶진 않아 강화나 도우며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내 레벨이 오르면 행운 수치도 같이 오르는 걸 눈치챈 랭커들이 멱살 잡고 끌
소장 15,960원
밤비
4.3(14)
충성의 보답으로 돌아온 것은 처절하고 볼품없는 죽음. 세기의 천재 마검사, 륀트벨의 괴물, 륀트벨의 보물— 그리고 륀트벨의 충실한 개. 샤르망 노엘 켄더스는 나라에 충성을 다했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건 주군의 배신과 죽음이었다. ‘어째서……?’ 눈물도 흘리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눈을 떴을 땐 어째선지 적국 한복판에 있는 낡은 가게 안이었다. 그것도 전쟁이 발발하기 전 평화로웠던 모습 그대로. *** ‘이 가게를 내가 운영해야 한다고?
소장 12,180원
에비파이
g노벨
4.0(20)
제국 최고의 미녀이자 모두가 입을 모아 동의하는 악녀, 올리비아 클라인. 하지만 예지몽을 통해 잔인하게 죽임당하는 말로를 보고 결심했다. '살아남아야 한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간단한 방법, 자신이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며 짝사랑한 세드릭 타이론 대공을 포기하고, 그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 '아름다운 너희의 동화 속에서 찌꺼기 존재 같은 나는 사라져 줄게.' 세드릭과 약혼 취소하고 갈길 찾아 떠나려는데 올
소장 14,700원
차보리
로즈엔
4.4(193)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돌아왔다. 다른 여자의 아이와 함께. 에리카는 출세해서 돌아온 소꿉친구, 로데릭에게서 청혼을 받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첫사랑의 환희에 취한 것도 잠시 그날 밤 역모가 일어나며 로데릭이 죽어버렸다. 배 속의 아이를 남기고.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어떤 귀부인의 출산을 도우러 갔더니…. “…로데릭?”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일 줄이야! 졸지에 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를 받았다.
소장 11,550원
페퍼치노
조아라
4.3(35)
대한민국의 헌터 업계에는 매우 기묘한 소문이 하나 존재한다. 그 자존심 하나는 에베레스트산 꼭대기를 찍을 정도라는 S급 최상위 랭커들이 진심을 다해 고개 숙여 충성을 바치는 ‘지배자’가 있다는 소문이다. 당연하지만 사람들은 이 소문을 단순한 루머로 취급한다. ‘그’ 최상위 랭커들이 무려 ‘충성’씩이나 바치는 대상이 있을 리가 없다고.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소문은 진실이며, 소문 속의 지배자는 바로 나다.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주인님
소장 12,000원
라스cca
페퍼민트
3.9(22)
가문의 수호석이 나에게 발현했다. 적통자인 이복언니가 아닌 사생아인 나에게. 그때부터 나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 정말 그들의 가족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음을 약혼자의 손에 의해 죽어가면서 깨달았다. 내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이 수호석을 빼앗기 위한 이복언니의 계략이었다는 걸. [널 철저하게 기만하고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악마같이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결심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수호석을 손에 넣어 가주
소장 14,000원
하이마이디어
필연매니지먼트
4.5(36)
막장 소설에 빙의했다. 요절할 팔자의 가짜 성녀, ‘로엘라’의 몸에. ‘아니, 무슨 요절이 트렌드야?’ 절망도 잠시.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진짜 성녀인 여주가 나타나면 ‘어쩐지, 내가 가짜 같더라!’하고 물러나기! 완벽한 계획에 안도한 순간. 띠링 -! <미션 : 악녀인데, 강제로 갱생합니다! 1. 평판 올리기 2. 욕설 사용시 자동 필터링 적용. ※실패시 페널티 : 진짜 성녀 등장 후 6개월 내 사망. ※성공시 보상 : 생존 수락하시
소장 12,600원
아우구로
앰버
4.3(25)
오슬라 제국의 영웅, 사예리아 반센. 어느 날 쌍둥이 형제, 세르게이에게 멱살이 붙들린 채 사망 예고를 선고받는다. “사야, 너 곧 죽을 거야!” 그리고 듣게 된 이 세상이 BL소설이라는 사실과 그녀의 몰락 엔딩.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평생을 꽁꽁 숨기려던 비밀을 증거로 들이미는 통에 그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을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원작 탈출 작전. 사예리아는 BL소설 속 메인 악역이었다는 세르게이의 모습으로 이 세계관
소장 10,500원
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8)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수비
레브
총 6권완결
3.9(30)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병아리왕자
메어리로즈
4.0(3)
“오늘 이후로 내가 그대를 볼 일은 없을 거야.” 결혼 초야. 피에 젖은 남편이 헬레나에게 건넨 말은 그게 전부였다. 그의 눈에 띄지 말 것. 숨소리조차 들리는 일 없도록 유령처럼 살아갈 것. 남편의 이유 없는 냉대에도 헬레나는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냉혹한 시선과 함께, “그대가 재미도 없고 쓸모도 없다는 뜻이지.” 남편이 무료한 얼굴로 그렇게 말했을 때. 마침내 헬레나는 제 손으로 그를 끊어내기로 결심한다. “제가 원하는 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