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마녀
로아
4.0(708)
“내 요구는 간단해요. 그냥 나가서, 차여주기만 하면 돼요. 그 남자가 이 결혼을 거부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해 달라고요.” 재벌 영애에게 약점을 잡혀 대타로 맞선 자리에 나가 차여야 하는 여자, 정하연 “난 사랑에 빠져 넋 놓고 마주 앉아 있을 상대를 찾으러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서로 기운 빼지 말자는 말입니다. 어차피 연애 감정을 기대하고 나온 것도 아니면서.” 어차피 허물뿐인 정략결혼. 누구와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소장 3,750원
송송희
텐북
총 2권완결
4.5(27)
“내가 장담하죠. 지금 느끼는 더러운 기분 완전히 잊게 해 주겠다고.” NS 메디컬 최연소 팀장, 최봉희. 보수적인 종갓집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그녀는 콘돔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광고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은 봉희는 대표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고, 범블비 인터내셔널 대표 정우진은 그녀에게 노골적인 제안을 해 온다. “생각보다 육체적 관계가 많은 걸 해결할 텐데.” “생각보다 원나잇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소장 54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곰내곰 외 2명
루시노블#씬
4.3(69)
* 키워드 : 동양풍,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인외존재,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털털녀, 속도위반,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한 줄 문구 : 울게 될 거라고 장담하지.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옥린(玉鱗)> 오래 마음에 품었던 남자가
소장 2,500원
키르케
세이렌
4.3(1,191)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진아……. 돌아서 하면 안 돼?” 시헌은 억눌린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안 돼.” 난 단호했다. “난 지금 섹스토이를 쓰고 있는 거니까. 넌 사람이 아냐. 섹스토이지. 그러니까 좆이나 세우고 있어.” “너 말을 또…….” 시헌이 말하려는 찰나에 나는 다시 허리를 들었다가 내렸다. 우리 둘은 말이 사라졌다. 내가 움직임을 반복할수록 점차 속도가 빨라졌다. 시헌이 이를 악물고
소장 5,600원
파포스
하늘꽃
3.5(13)
「이혼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이혼으로 상처 입은 하나는 그 후로 마음을 열지 못한다. 특유의 쾌활함으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가지만,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느낌이다. 엄마는 더 늦기 전에 재혼해서 아이를 낳으라고 성화다. 자신을 돌보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살던 어느 날, 2년 만에 전남편 태준을 우연히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초췌한 꼴로. - 본문 중에서 - “뭐 묻었어.” 태준의 엄지손가락이 하나의 볼을 슬며시 문질렀다. 너무 놀라 아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우시
스칼렛
3.9(56)
여교수 유경은 잘생긴 조교 천기연과 대학 문서보관실에 ‘단둘이’ 갇히게 된다. 밀폐된 공간은 점점 더워지고, 그때 열을 식혀야 한다는 구실로 천기연이 옷을 벗겨 주겠다고 나서는데……. “교수님. 옷을 벗으면 시원해지실 거예요.” 웃으며 묻는 녀석의 단정한 얼굴이 더할 나위 없이 무섭다. 하지만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달랑 얇은 블라우스 한 장! 대체 이걸 벗으면 나더러 어쩌라는 거지? 이것은 노처녀의 몹쓸 욕구불만이 불러온 착각인가. 음흉한 조
소장 5,040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구슬영아
로망띠끄
4.0(5)
고등학교 교사와 보건교사를 겸업하고 있는 선아는 연애보단 덕질이 체질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날, 회식장소에서 몰래 빠져 나온 선아는 오랜 덕질의 주인공인 태현과 마주친다. “나랑 잘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지금 날 원하고 있었다. “자요.” 제정신이었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한 선아는 그렇게 뒤는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리고 임신. 놀라긴 했지만 선아는 자신이 태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다른 건 다 젖혀 두고
소장 3,800원
앤앤케이
총 4권완결
3.8(5)
못 고쳐 줄 거면 나랑만 지내.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일이 축구였고 축구만을 바라보며 살아오던 지혁은 부상으로 축구마저 못하게 되며 가장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불쑥 나타나 술금지령을 내리면서 자신은 너무도 당당히 술을 마시는 세연을 보며 지혁은 모든 일에 긍정적인 팀닥터 세연에게 자신의 병을 고치라고 하는데... “그냥 나랑 사귑시다.” “또, 또 그 소리?” “나 좋아하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를 지혁은 잘 헤쳐낼 수 있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키요
피플앤스토리
3.6(45)
잘생긴 사장님과 맛 좋은 커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COMMA'. 그리고 그곳을 3년째 훌륭히 운영 중인 사장 성대한.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롭던 어느 날, 그에게 날벼락이 떨어진다. 바로 옆자리에 카페 영업에 조금도 도움 되지 않는 성인용품점이 들어선 것. “안 됩니다! 성인용품점이라뇨. 이렇게 번화한 대로변에 그런 퇴폐 상점이……!” “어쩌겠어. 건물주 사장님이 들어오라고 허가를 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는 공인중개사의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