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소녀
g노벨
3.5(15)
중학교 교사인 그녀는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37살 노처녀 임상미. 1년 전 평생 혼자 거주할 목적으로 원룸이 딸린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매입했지만, 원룸을 놀리기 아쉬워 세입자를 구하게 되면서 그녀의 비자발적 비혼주의가 끝나려 한다. “네? 세입자 학생이 남학생이라구요?” 여자 혼자 사는 만큼 당연히 여자 세입자를 원했다. 이름만 보고 여자인줄 알았다는 부동산의 어이없는 실수에 뜻하지 않게 남학생을 세입자로 들이게 되는데…. “죄송해요 상미 씨.
소장 3,000원
천박
몬드
4.5(54)
의사라는 남자와 원나잇을 하던 소윤은 갑자기 들이닥친 깡패가 돈을 떼어먹었다며 그를 패는 것을 보고 겁을 먹는다. "저, 보내 주세요." "쓰읍, 오빠가 착한 일 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하고 토낄라고?" "봐봐, 오빠 좆 존나 크지? 이걸로 보지 쑤셔준다니까?" "너, 너무 크잖아요.“ "안 찢어지게 잘 박아줄게. 오빠가 씹질로는 저 의사 새끼보다 지식이 더 많아요." "흐, 그냥 보내 주시면." "좆대가리가 이미 섰는데 어떻게 그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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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4(704)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4.2(15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효도알
파인컬렉션
4.1(11)
“나연 쌤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한 번만.” 어차피 경력 많은 선배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입장이었으나 곧 까무러칠 것 같은 선배 앞에선 더더군다나 거절할 수 없었다. “미친 조폭 새끼가 무슨 결벽증이라도 있나, 어제 샤워해 놓고 오늘 아침에 또 했어.” 혜윤은 조용한 VIP 병동 복도를 한 번 쓱 훑어보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나연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다. “칼에 맞았으면 좀 가만히 있어야 할 거 아냐. 응? 아프지도 않나?
소장 1,100원
떡나무
3.5(6)
레드문의 블랙캣, 비비안은 대공성에 비밀문서를 훔치러 들어갔다 누군가의 배신으로 그만 마르지오 대공에게 잡히고 만다. 대공은 고문이 아니라, 그녀와 아랫도리를 맞추며 비비안을 고문하기에 이르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게 싫지 않은 비비안이었다. 거기다 무사히 길드로 복귀한 후에도, 대공과의 잠자리를 떠올릴 때면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 사이가 흠뻑 젖어드는데. 대체 대공은 왜 자신을 죽이지 않고 돌려보내기로 결정한 것일까? 갑작스레 드는 의문에 비
소장 1,300원
마뇽
봄 미디어
총 5권완결
4.5(20)
*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작품의 재출간작입니다. 사귀던 애인의 결혼식 날, 독주를 함께 나눠 마신 처음 본 상대와 원나잇까지 이어 간 연우는 상대와 사건 담당 형사와 검사로 다시 재회한다. 마시면 속까지 모두 태워 버릴 정도로 독한 술과 같은 남자, 주하. 그래서 연우는 이 남자가 때때로 간절히 필요했다.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와 무엇에도 소유되길 거부하던 남자는 함께 여러 사건을 수사해 나가며 차츰 서로에게 녹아든다.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킹카
벨벳루즈
4.0(26)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4545
동아
3.9(17)
※ 해당 작품에는 제 3자와의 관계 및 남성 간의 성관계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애인이 무자비하게 짓눌리며 섹스하는 모습을 보며 흥분하는 남자 친구. 그런 최악의 남자를 6년째 만나고 있는 이원은 늘 둘만의 섹스를 그린다. “난 내 거 공유 안 해요.”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남자, 도진.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이원은 위험해 보이는 도진의 유혹에 속절없이 이끌리고… “관계는 이원
소장 4,700원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3.9(263)
이제 막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운성파, 아니 운성 건설의 법무팀 소속 변호사 유의진. 동문이나 검찰은 그녀가 돈 때문에 양심을 팔았다고 손가락질하지만, 의진은 당당하기만 하다. 독하게 공부해서 어려운 집안을 일으켜 세운 게 누군데?! “역시 돈이 좋구나, 유의진. 때깔이 달라졌네. 몸에 걸친 거 다 하면 얼마야?” “몸에 걸친 거? 2억 조금 넘어.” 하지만 아무리 당당하려 해도 역시 힘든 날이 있는 법. 의진은 동문회 날 유쾌하지 못한 소리를
소장 3,300원
달이을별
에피루스
총 4권완결
4.3(231)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질 나쁜 놈이니까, 조심하고.” 진심이었다. 호의로 시작한 일이 엉망으로 끝날 수도 있겠다, 여자 입장에서는 더 지독한 일을 볼 수도 있겠다, 생각하던 참이었다. 여자가 조금이라도 사리 분별을 할 정신이 있었다면, 여자의 입에서 ‘원한다’는 말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그는 지하가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개새끼가 될 자신이 있었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