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크
폴링인북스
총 7권완결
4.5(3,508)
#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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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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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칠
루체
총 5권완결
4.2(35)
“그대가 시집오기 싫어했듯 짐 또한 그대를 맞이할 생각이 없소.” 어쩔 수 없이 재상의 손녀를 황후로 맞이한 기무구. 그는 재상의 손녀 엽진진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할아버지. 저를 굳이 사람이 뼈도 못 추린다는 그 황궁에 꼭 밀어넣으셔야 하나요.” 집안을 위해 억지로 황후가 돼야 하는 엽진진. 이미 삼처육첩을 거느린 황제가 못마땅하다. *** 기무구가 손을 펴자 그 안에 자귀나무 비녀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방금 두 사람이 뒹굴 때 엽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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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하
크레센도
3.7(40)
수년간 나를 기만한 동생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이벌 가문의 공작과 손을 잡았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내가 그래야 할 이유는?” “그게 ‘진짜 후계자’를 위한 두 가문의 언약이니까.” 그의 눈에 스친 것은, 극도의 호기심이었다. 백치인 줄만 알았던 솔 가문의 후계자가, 수백 년 전의 전통을 들먹거리며 자신이 ‘진짜 솔의 영광’이라 말하는 이 상황에 대한. “…그래서. 무엇을 도와주면 될까, 윈스티 솔 영애?” “계약 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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