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블랙엔
총 146화완결
4.9(4,357)
엘리지아 매그너스의 결혼 생활은 완벽한 조건 속에서 시작되었다. 차기 마탑주로 유력한, 다정하고 유능한 남편. 극진한 태도의 고용인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택.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만 같은 신혼 생활이었다. 매일 환청과 환영, 악몽에 시달리던 그녀가 저택 고용인들의 ‘특별한’ 근무 수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 ‘로트 저택 근무 시 숙지해야 할 특수 규정’ 1. 저택 내에서 마님이 그 어떠한 행동을 해도 놀라거나 유난스럽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300원
5.0(43)
서지완
이지콘텐츠
총 101화완결
4.9(2,422)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별안간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게 된 여자, 서재연. 그녀가 무모한 모험에서 만나게 된 남자는 아주 위험했다. 민간 군사 조직 클러스터의 보스이자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불리는 권해건. 오빠의 마지막 행적을 아는 유일한 남자를 이용하려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총 95화완결
4.9(31)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임혜
와이엠북스
총 70화완결
5.0(1,822)
부모의 사망 이후, 거머리 같은 고모네에게 착취당한 지 7년. 호시탐탐 벗어날 기회를 노리던 수안에게 행운처럼 아르바이트 자리가 떨어졌다. 온갖 소문으로 무성한 얼굴 없는 유명 화가 ‘설도윤’의 작업실 보조 1년. 그 작업실이 산속에 박혀 있든 자유로운 외출이 금지든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수안은 자유를 찾고,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싶었다. 그러려면 유일한 증인, 어릴 적 친구 ‘장승후’를 찾아야 했다. “문수안이네.” 처음 만난 설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무밍구
텐북
총 80화완결
4.9(2,716)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총 73화완결
4.9(30)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밀셰크
에피루스
총 3권완결
4.5(265)
작은 해군도시 Z시의 순찰팀장이 된 경위 선율희는 그곳에서 백금발에 자주색 눈동자의 남자 진해록을 만난다. 엮이면 안 될 남자라는 걸 본능적으로 감지하지만,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파출소를 드나들며 율희한테 추파를 던진다. 불명확한 출신 성분, 출처를 알 수 없는 부. 사람을 조준할 듯 불쾌하게 직시하는 시선. “나랑 만납시다. 연애놀음이나 해봐요.” 그리고 거절할 길이 틀어막힌 제안. 율희는 자신의 도덕관까지 내려놓고 대의를 위하여 남자와 싫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이정운
로즈엔
4.9(3,379)
“정신 병원에 잠입해서, 거기에 억울하게 갇힌 이분을 데리고 탈출해 주십시오.” 의뢰를 받아서 환자로 위장해 입원하게 된 폐쇄 병동. 그러나 그곳은 평범한 정신 병원이 아니었는데…. “첫날부터 침대에 묶인 채로 주사 맞게 해 줄까요? 원한다면 두껍고 긴 주사를 온몸 여기저기에 몇 번이고 꽂아 줄 수도 있어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폐쇄 병동의 폭군, 닥터 매디슨. “예쁜이 이제 이 오라버니 무시하기로 했어? 필요할 땐 와서 예쁘게 ‘오빠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총 100화완결
4.8(57)
“정신 병원에 잠입해서, 거기에 억울하게 갇힌 이분을 데리고 탈출해 주십시오.” 의뢰를 받아서 환자로 위장해 입원하게 된 폐쇄 병동. 그러나 그곳은 평범한 정신 병원이 아니었는데….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해요. 이 보호 병동에 들어온 이상 이원 씨의 처분은 내 마음이라니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폐쇄 병동의 폭군, 닥터 매디슨. “예쁜이 이제 이 오라버니 무시하기로 했어? 필요할 땐 와서 예쁘게 ‘오빠-’ 하며 애교 부리더니 이용
나삼
라떼북
4.4(151)
*작품 소개: 자살 시도만 네 번째. 이젠 하다하다 노숙자에게 신세졌단 말까지 듣는다. 내 앞에 앉은 이 남자도 다를 것 없이 곤란한 척만 하다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진료 기록이…허, 이 와중에 끈기는 있다? 시도만 4번에, 병원 기록에…”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일어서더니 책상 위로 두 팔을 내렸다. 나는 텅 소리에 허리를 굽힌 남자는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웃었다. 생각보다 훨씬 개구지고 시원한 얼굴이었다. “앞으로 3개월간, 잘 부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