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노블리아
총 736화
4.4(670)
“결혼은 사절, 연애는 모름, 살인은 오케이!” 위시번 후작가의 사랑받는 막내딸 앨리스는 성에 침입한 괴한이 오빠들을 해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낸다. 청부살인업자인 김은서의 과거를. 그 능력으로 괴한을 해치우고 오빠들을 구해낸다. 불행한 전생은 뒤로하고 행복한 후작가의 막내딸로 결혼도 하지 않고 오빠들에게 빌붙어 평생 놀며 살고 싶은 앨리스 앞에 등장한 글로스터 대공. 그는 예전부터 자신을 알고 있는 듯 그녀를 따라다니며 결혼하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0원
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한설온
4.1(184)
권력자인 카르타 공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던 귀족이 사들인 노예, 리에이나. 리에이나는 자신을 사들인 귀족에 의해 환락의 연회장에서 카르타 공의 막내아들인 그레이의 선물로 넘어간다. 광기 어린 카르타 가문에 두려움을 느끼던 리에이나지만, 노예들에게 잔인한 다른 귀족들과 다르게 어리고 아름답고 다정한 작은 주인에게 점차 빠져들어 가는데……. “넌 내 것이라 했잖아.” “도련님…….” “남의 것을 훼손하려 하였으니 당연히 악행이지. 그런데 리리.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