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팔
텐북
총 4권완결
4.4(28)
들켰다. 뭐를? 자위하는 걸. 누구한테? 남동생들한테. 전연령 로판의 존예 여자 주인공에 빙의했으니 황태자비가 되는 일만 남았는데, 어쩌다…. ‘그래도 어디 가서 소문낼 못된 애들은 아니니까…….’ 착잡하긴 했으나 입양된 자신을 배척한 적 없는 아이들이니, 이번에도 모른 척 넘어가 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아, 누이. 이제 좀 정신이 드십니까.” “미안. 많이 놀랐어? 누나가 좋아하는 거 해 주려고 했지.” 어째서 그들이 이 야심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포포친
말레피카
총 2권완결
4.3(3,277)
다리를 벌려 주세요, 어머니. 넓게, 더 넓게요. 태어난 적 없었던 그 습한 길에 제 검붉은 뿔로 기어들어 갈 겁니다. 제 뿔이 빠져나오면 어머니를 욕망한 뱀 머리가 미끄러져 묵은 독니로 순결한 자궁을 갉작대겠지요. 아, 사랑하는 어머니. 그대에게 목말라 죽어 가는 형제를 보우하사 다리 사이 단물로 축여 주십시오. 배덕한 부부의 연을 맺고 만리향 짙은 목소리로 속삭여 주십시오. 순애(殉愛)하는 지아비들이여. 네 팔과 네 다리에 입 맞춰 주십시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700원
행복한또잉
스텔라
3.5(10)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한평생 황가에 팔려 갈 좋은 패로 길러진 순진한 공녀. 하지만 오필리어는 얌전히 당하고만 있을 생각은 없었다. 황태자와 비슷한 조건의 노예를 사서 그의 씨앗을 품고 황태자비가 되는 것, 그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반항이었다. 그러나. “그, 그만. 제발 그만둬!” 목적조차 이루지 못하고 범해지려던 순간 나타난 금발의 리오. “도와줄까요?” “제발
소장 1,000원
칼리엔테
4.5(155)
※본 소설의 본편에는 유사 근친,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자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테베의 왕자와 결혼하게 된 이오카스테. 팔리듯 한 정략결혼이었지만 남편과의 첫날밤을 애타게 기다렸다. 싱그러운 입술과 나누는 입맞춤을, 영원히 놓지 않을 강한 팔을 꿈꾸며. 남편과 한 침상에 눕게 된다면 뜨거운 애정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가 델포이에서 예언을 받아 오기 전까지는.
소장 2,000원
적절한균형
블랙피치
3.8(24)
"마왕님, 이 수첩에 있는 모든 남자들과 섹스해주세요!" 가녀린 소녀에게 소환된 마왕 아델셀리아, 여린 외모에 속아 계약조건을 듣지도 않고 계약했는데. 이 소녀 아델린, 상상 이상의 소원을 말한다. 바로 <아델린의 비밀수첩♥> 속에 기록된, 그녀가 섹스하고 싶은 모든 남자와 1년 내에 섹스해야 한다는 것. 아델셀리아는 1년 후 불치병으로 죽는 운명을 가진 그녀의 몸에 빙의하고, 마왕 수난기가 시작된다. 황태자, 오직 주군만을 아는 순수한 호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김빠
노블리아
4.2(3,221)
책 소개 “너, 카마엘의 좆을 본 적이 있어?” “…뭐?” “자지 말이야. 빌어먹을 네 쌍둥이 동생의 것을 본 적이 있냐고.” “…오스카…. 흣!” 그의 손이 불현듯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움켜쥔 손에서 정제되지 않은 소유욕이 흘러넘쳤다. “카마엘이 네 젖꼭지를 핥은 적이 있어? 그의 좆이 네 다리 사이를 들락거린 적은? 그걸 받아들이며 신음을 토해낸 적은 있어? 나와 했던 것처럼 서로의 타액을 빨면서 바닥에서 뒹굴며 키스한 적은 있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