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노블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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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그것은 어느 날,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물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제목 : 너희 엘리베이터 괴담 알지? 이걸로 ㅅㅅ판타지 실현할 수 있는 거 아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새벽 3시에 홀로 엘리베이터에 오른 괴담 마니아, 민아. 방법을 따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정말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만나게 되는데……. “기다리는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여기서 같이 놀아요.” “우리가 예뻐해 줄게.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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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아르테미스
4.4(698)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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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5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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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요정
라돌체비타
아렌시아 북쪽. 가파른 언덕 꼭대기엔 무시무시한 괴물이 지키고 있는 아렌성이 있다. 그리고 그 성엔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여인, 오로라가 잠들어있는데……. “하아 앙! 조금만. 조금만 더!” 여인의 야릇한 목소리가 적막한 잿빛 성에 울려 퍼지고 “더 쑤셔 줘. 조금만 더!” 동시에 그녀의 왼손이 자신의 수풀 속에 숨겨진 진주 알갱이를 간지럽혔다. 오로라는 그렇게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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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선
젤리빈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첫사랑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오해 #질투 #하드코어 #달달물 #계략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절륜남 #유혹난 #순진녀 #직진녀 #걸크러시 #외유내강 #절륜녀 왕국의 백작 이시스 로다이트는 그녀의 딸 디테 로다이트의 아름다운 몸에 질투를 느낀 나머지 디테에게 강박적으로 집착하며 순결과 타락에 대한 훈계를 끊임없이 해대며 조련해 나간다. 이에 질린 디테는 스무 살이 되는 날, 파티에서 어머니에게 줄 어마어마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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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빨삘
5.0(2)
#현대물 #판타지물 #원나잇 #인외존재/초월적존재 #달달물 #순정남 #다정남 #직진남 #적극남 #절륜남 #유혹남 #유혹녀 #순정녀 #직진녀 미술계, 그것도 조각 분야에 푹 빠진 해루는 애인의 품도 엄마의 품도 다 벗어나서 이탈리아로 왔다.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조각을 위해. 그리고 창고 같은 방을 얻어 들어간 날, 운명의 조각상을 만난다. 상체는 여느 이탈리아의 조각상과 같았으나 하체, 그것도 신체 일부만 유난히 불거져 있는 조각상을 만난 것
문채이
피에몬트
4.0(20)
* 작품 키워드: #계략남 #인외존재 #더티토크 #고수위 #감금 #삼각관계 샬롯이 입구로 들어서자, 은은한 조명이 그녀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늑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있는 건장한 성기사가 눈에 띄었다. 넓은 어깨와 높은 키는 그가 군인 출신임을 상기시켰다. “아…….” 넓은 등빨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샬롯은 그의 왼쪽 뒷모습을 주의 깊게 바라보며 한 발씩 다가갔다. 이런 멋진 인간 남자를 한 번쯤은 만나보고 싶었다. 그런데 왜 이 멋진 남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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