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마누라
알사탕
5.0(1)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동양풍 #신데렐라 #나이차커플 #운명적사랑 #능력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다정녀 #순정녀 #상처녀 천년 산 초절정 미남 신령의 동정은 절름발이 여인의 것?! 하랑을 만나기 위해 천년을 기다린 신령 여윤. 기다린 세월만큼 그녀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과연 하랑과 여윤은 무사히 교합할 수 있을까?! 절뚝, 절뚝. “어서 와서 인사하렴. 낙원에서 오신 분이다.” 낙원에서 온 사람은 무감한 얼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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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시
하늘꽃
총 2권완결
4.6(9)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와의 추억 하나에 평생을 건 남자. 그녀는 모르겠지만 이건 17년 만의 재회였다. “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했네.” 남자는 한쪽 입꼬리를 비죽 끌어당기며 말했다. “류태열, 나이는 서른 하나.” 어딘가 권태로워 보이기도 하고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한 까만 눈. “직업은, 그냥 회사 다녀.” 그냥이란 수식어가 어울릴 남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적당히 일괄한 자기소개가 더욱 거만하게 느껴지는데. “해린이는?”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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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디
에클라
총 4권완결
3.4(5)
“얘도 참. 내 좀 난폭하게 당한 적은 있어도 임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헐.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 돌아와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 해도 될 말이 툭 튀어나오고 말았다. 그녀가 말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유리 깨지는 소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사율의 손에서 미끄러진 찻잔이다. “예…에?” “…스승이 말이 헛나왔구나. 신경 쓰지 말거라.” 그야말로 넋이 나간 사율의 앞에서 월하마저도 당황한 채 몸을 벌떡 일으켰다. 위험 경보 당나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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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3(6)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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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서효린
동아
4.1(41)
「하필 네가 청혼을 받은 날 이 편지가 오다니 정말 얄궂지.」 작은 섬나라 이렌에서 자라 온 헤베는 소꿉친구에게 청혼을 받은 날, 대국 디베니아의 그라코우스가로부터 한 통의 연락을 받는다. 10년 동안 헤베가 액받이 노릇을 하며 아들의 곁에 머물러 준다면 아들이 무사할 수 있다는 신탁을 받았다는 것. 액받이란 곧 그 아들의 부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당혹스럽지만 헤베는 결국 신탁에 따라 디베니아로 향하고. 그곳에서 10년간 제 남편이 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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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더월드
IBND
4.0(25)
"내가 흔들면 넌 그냥 흔들려. 뭐가 문제야." 송봄봄에게 두 남자가 찾아온다. 한 남자는 오래전 과외를 했던 학생 차승우, 다른 남자는 8년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박상현이다.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흔드는 건 누구일까? ------------------------------------ 갤럭시 스토어에서 셰이크 봄봄 스티커와 스탬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검색어: 셰이크 봄봄].
소장 4,970원
김귀뚤
연필
4.1(207)
드디어 졸업이었다.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이날만을 간절히 기다렸다. 마냥 애 취급하던 윤선호와 조금이라도 대등해질 수 있기를 매일 밤마다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다. ‘부모님께서 지금 집에 안 계셔서요. 괜찮으시다면 들어오시겠어요?’ 윤선호. 매일 꿈에서 상상만 하던 왕자님이 실제로 나타난 순간, 여덟 살 하람은 옆집 오빠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나 왕자님이랑 결혼할래!’ 그리고 열아홉, ‘윤선호다. 이 반 담임 맞고……앞으로 잘해 보자.’ 하람은
소장 3,500원
꾸금
일리걸
총 3권완결
3.8(24)
#현대물 #초고수위 #자보드립 #회귀물 #아빠친구에게_스폰_받기 #아빠친구의_좆맛은_과연?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내 좆을 받으렴.” “아저씨 좆을…… 받으라고요?” “그래. 그러면 내가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주마.” 6인조 걸 그룹 <스윗 드림> 리더인 유리나, 7년 동안 죽도록 노력했지만 개같이 망했다. 이렇게 팔자가 박복할 수가 있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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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프
조은세상
5.0(3)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대학생 인아는 남친과의 첫날밤을 위해 그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눈보라와 사고가 겹치면서 숨겨졌던 남친의 밑바닥 인성을 보게 되고, 별장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향기를 풍기는 남친의 삼촌 수호를 만나게 된다. 인아를 나몰라라 하던 남친은 고열로 대낮부터 잠이 들었다. 울적한 시간을 보내던 중, 수호가 입을 연다. “취미로 추리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한 남자의 복수 이야기죠.”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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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삶
4.0(431)
“아르고니아의 공주, 네가 신의 무녀인가?” 대륙의 침략자는 뚫어질 듯 그저 들여다만 보았다. 칼을 댄 것도 아니고 저 무뢰한 오라비마냥 옷가지를 헤집은 것도 아니다. 그는 그저 뚫어질 듯 이카릴을 잡아챈 채 들여다보았다. 냉소적이고, 잔인하고, 냉혹하며, 지독히 탐욕적인 저 미동 없는 푸른 눈. 하지만, 시선으로 범해지는 듯한 기분을 그녀는 처음 알았다. “당신, 나한테 왜 이래……?” “꽃을 꺾는 데 이유는 필요 없지.” 언제나 그저 살고
소장 5,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