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뚤
연필
총 2권완결
4.1(209)
드디어 졸업이었다.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이날만을 간절히 기다렸다. 마냥 애 취급하던 윤선호와 조금이라도 대등해질 수 있기를 매일 밤마다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다. ‘부모님께서 지금 집에 안 계셔서요. 괜찮으시다면 들어오시겠어요?’ 윤선호. 매일 꿈에서 상상만 하던 왕자님이 실제로 나타난 순간, 여덟 살 하람은 옆집 오빠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나 왕자님이랑 결혼할래!’ 그리고 열아홉, ‘윤선호다. 이 반 담임 맞고……앞으로 잘해 보자.’ 하람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000원
박깃털
루시노블#씬
4.2(387)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학원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평범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졸업 시험에서 떨어진 탓에 소꿉친구인 루엘과 위로주를 마시던 아카데미 신학과 학생 다니아 랭체스터. 성실한 학생인 다니아와 달리 루엘은 귀족 친구들과 방탕하게 논다는 소문이 자자했고,
소장 2,600원
한이파
라하
3.8(39)
아카데미 졸업반 학생, 레베카 시온느. 언제부터인가 랜스 왕자님만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 “왕자님 좀 느끼하게 생기지 않았어?” “전혀?” 친구들이 제게 공감하지 않아 시무룩하던 차, 미술 시간에 왕자님과 파트너가 되었다. 얼굴을 보면 헛구역질이 나는데 초상화를 그리라니! “어떡하지? 내일이 과제 제출일인데 미완성이야.” 낙제의 위기에 절망하는 그녀에게 왕자님이 속삭였다. “밤에 미술실에서 만나. 아무도 몰래.” 분명히 모델을 해 주겠다는 거겠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