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신영미디어
총 77화
5.0(2,492)
아버지의 애원과 협박으로 2년의 은둔 생활을 깨고 복학한 박은해. 조용히 졸업만 하자고 다짐하는 그녀의 앞에 눈물점이 요사스러운 후배 정승희가 나타난다. “박은해 선배 맞죠?” 화려한 미남인 승희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던 은해는 그를 피하려 하지만……. “안 보여…….” 우연히 그와 손이 닿은 순간 잠시나마 자신의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사실 그녀는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총 66화
5.0(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6,300원
배디
에클라
3.4(5)
“얘도 참. 내 좀 난폭하게 당한 적은 있어도 임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헐.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 돌아와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 해도 될 말이 툭 튀어나오고 말았다. 그녀가 말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유리 깨지는 소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사율의 손에서 미끄러진 찻잔이다. “예…에?” “…스승이 말이 헛나왔구나. 신경 쓰지 말거라.” 그야말로 넋이 나간 사율의 앞에서 월하마저도 당황한 채 몸을 벌떡 일으켰다. 위험 경보 당나귀 발령
소장 7,980원
박온새미로
플랫뷰
총 2권완결
3.0(2)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
총 4권완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400원
박나희
달리아(스토리숲)
4.2(72)
"19금 피폐물, 즉 여주인공이 데굴데굴 구르고 씬이 난무한 역하렘을 즐겨 쓰는 작가, 린아는 배드 엔딩을 맞은 여주인공의 저주로 인해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와 델리니아가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게임 형식으로 바뀐 소설은 린아에게 델리니아의 삶을 다시 개척하라는 퀘스트를 주었는데……. 문제는 그녀 자신이 만든 남주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가 보면 내가 공녀를 겁탈이라도 하는 줄 알겠어.” “네가 궁금해. 네 몸도, 마음도, 머릿속도,
소장 9,520원
온열
다카포
4.4(57)
언제부터인가 소문이 흉흉해진 숲속 깊은 곳에는 작은 마법사와 그보다 작은 뱀이 사는 탑이 있다. 그리고 여우 한 마리와, 그리고 토끼…… 한 사람? ***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인 마법사 메이는 마법 상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돈과 사람에 치여 살아간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는 패밀리어인 작은 뱀 세르피안 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덫에 걸린 여우를 발견하고, 죽어가는 동물을 모른 척할 수 없던 메이는 그를 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는데…….
소장 2,700원
솔파미레도
퀸즈셀렉션
3.6(39)
기억을 잃은 자신을 거두어 준 이트라일 공작가에 의지해 살아가는 셀리나. 그녀를 구원해 준 카이스 이트라일을 열렬히 사랑하지만 그는 다정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자신을 짓밟고, 탐하고, 이용할 뿐이다. 설상가상 그의 동생인 엔시르 이트라일도 호시탐탐 그녀를 노리고, 그녀는 점점 지쳐만 간다. 그렇게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에게 황제 카벨루스가 다가온다. 평생을 핍박받고 이용만 당하며 살아온 자신을 따스하게 감싸 주는 그에게 점점 마음
소장 4,830원
진려화
레브
4.0(33)
#꽃의기운을타고난여주 #물의기운을타고난남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물 두 사람은 첫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꽃의 기운을 타고난 레넌스는 물의 신 축복을 받은 나라의 계승자이며 물의 마력이 넘치는 펠라페에게 본능적으로 끌렸다. "우리 손잡아요. 날 탑에서 꺼내 줘요. 그리고 이 왕국도 구해 줘요. 내가 내부에서 도울게요." "그 이야기 때문에 내 위에 올라탄 건가? 난 또 꽃이 물을 마시려는 줄 알았는데?" 펠라페가 레넌스를 바라보며
소장 3,000원
김도토리
레이크
총 72화
4.9(1,831)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리나 레만은 가난한 남작가의 영애였다. 그러다 그녀의 영지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탐욕스러운 국왕은 레만 남작가의 금괴와 아름다운 이리나를 노리고 함정을 판다. 탑에 갇힌 이리나가 절망에 빠졌을 때, 아름다운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곤경에 빠진 이리나를 도와주는 대신, 이리나에게 아이를 낳아 달라고 하는데……. ***
소장 100원전권 소장 6,900원
설유화
총 3권완결
4.3(20)
구중궁궐,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전각에 살고 있던 동궁전 냉혈한. 창귀에게 물리는 바람에 목숨이 위험해졌다. 그런데 묘령의 여인을 만난 후부터, 인간의 눈에 보여선 안 되는 것들이 보인다? “나의 목숨줄을 쥔 칼자루는 곁에 두고 소중히 다뤄야겠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자신이 사는 궐에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민다. “하늘의 별자리를 읽을 수 있다고 했지. 호랑이 사냥의 결말은 어떠하냐.” “……객성이 자미원의 천을성을 침범하였으니 나라 안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