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나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2(5)
회사 창고에서 썸 타는 회사 동기의 밀회 장면을 보고 충격에 빠진 은우. 그 상대가 임원이자 예비 신부임을 알고 더 놀라고 만다. 한마디로 밀회와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 임원의 비밀스러운 장면을 본 걸 들킨다면 회사 생활이 순탄치 않을 터. 절체절명의 순간, 도와준 사람은 바로 친구이자 직속 상사인 강준이었다. “눈 감아.” “눈?” “떠도 상관은 없지만.” 강준은 은우와 키스하는 척 연기하며 그들의 의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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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여문
원샷(OneShot)
3.4(5)
이놈의 회사, 창립기념일날 전사원 등산을 간다고? 평생 운동과 담 쌓고 등산도 안 해본 예원에게 등산이라니! 낡은 추리닝을 입고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구매해 본 레깅스. 그런데 웬일로 가장 뒤에서 걷는 예원에게 태현이 접근한다! 결국 몰래 시작된 둘만의 산행, 그리고 길을 잃는 바람에 들어가게 된 산불 감시 초소! 이 신성한 산에서 시작되는 둘만의 웃음 터지는 에피소드. ‘꾸루룩’ 거리는 배가 만들어준 마법같은 하루! #“그럼, 저도 따라
소장 1,200원
몬루
조은세상
3.6(10)
첫 경험 도중 기절해버린 뒤 창피함을 견딜 수 없어 달아났던 그녀, 우설아. 이후 섹스 트라우마가 생긴 그녀의 앞에…… 전 남친 강지혁이 나타났다!? “우설아 씨는 예전부터 참 잘했지.” “……뭐를요?” “나 열받게 하는 거. 한 번 도망간 사람이 두 번을 도망 못 가겠어?” 그녀와 마찬가지로 트라우마가 생긴 지혁은 설아가 10년 전처럼 도망갈 수 없도록 계약서를 쓰게 하는데……. “그럼 제가 뭐를 책임져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저를 용서해주실
소장 3,500원
정서율
도서출판 선
3.0(1)
지지리 복도 없는 그녀. 이하영 약혼자에게 전세사기를 당한 것도 기가 막힌 데 대표 김선일의 완벽한 여자까지 돼야 한다고? 속셈이 보이는 선일의 제안을 알거지가 된 하영은 과연…? “전 아직 하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귀찮은 여자를 확실하게 떼어내 주겠다고 한 사람은 너야. 아주 적극적으로 옷까지 벗고 나섰었잖아.” “전 그때 한 번….”
소장 1,500원
문희
루체
4.0(25)
진하랑, 빗속의 여자, 여동생의 친구 그리고 비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너무 사랑하지만, 병으로 떠난 어머니는 왕범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게 했다. 그가 사랑하면 떠나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다. 마음에 품었지만 한 번도 티를 내지 않았던 여동생의 친구와 이탈리아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자와 두 번의 만남은 없다는 그의 신조를 하랑이 깨 버렸다. 마왕범, 생명의 은인, 친구 오빠 그리고 직장 상사…
진이윤
텐북
3.9(202)
눈을 떠 보니 낯선 천장, 그것도 평소 어려워했던 직장 상사와 한 침대에 누워 있다. “빨리 기억해 내는 게 좋을 거예요. 홀랑 먹힌 사람으로선, 이 상황이 꽤 억울하거든.” “그러니까 제가 팀장님을….” “몇 번을 말합니까. 서아 씨가 나 따먹었다고.” 28살이 되도록 동정녀였던 서아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저, 팀장님.” “말해요.” “다들 그렇게 큰가요?” “……내가 좀 큰 편이긴 하죠.” 역시. 모든 사람의 것이
소장 3,200원
금귀
레이시 노블
총 3권완결
3.9(129)
“전화번호 달라는 것도 아니고…… 이름만! 저, 정말 안 됩니까?” 대뜸 자신의 앞에 나타나 이름을 묻는 남자. 그가 건넨 명함에는 ‘천해그룹 이사 천하경’이라 적혀 있었다. 천해그룹에 아들이 셋이라곤 하지만, 저렇게 잘생기고 젊은 남자가? 혹시 재벌 사칭 아냐? “안녕히 가세요.” 그렇게 의문의 남자와 헤어진 뒤 2주 뒤. 그는 인아의 경영 지원 팀으로 입사했다. “손인아예요.” “들으셨겠지만, 천하경입니다.” 후임이 됐으니 하루 종일 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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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화완결
4.4(8,557)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탐미주
LINE
4.1(408)
내가 강서도 씨 좋아하면 어쩌려고 이래요? 우리 아직 배속도 안 된 처지인데, 사내 연애 자신 있어요? 그런데 벌써 좋아진 것 같은데 어떡하죠, 강서도 씨? 교육 파트너 강서도에게 마음을 홀딱 빼앗긴 기지아. 우리 이 시간부로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닌 게 되는 건가? 기지아 씨가 그랬지. 윤강을 그만두는 날이 오면 그때 나랑 자 주겠다고? 강서도로 입사해 그녀를 기만한 죄로 미운털이 박힌 윤서도. 패기만만했던 신입 사원 기지아는 열패감에 사로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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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줄리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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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싫어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한 창준. 하지만 도시 생활도 만만치 않게 되고, 결국 도시에서 알바를 구하게 되는데… 알바를 하던 중 민정이란 여성을 알고 나서 부터 첫눈에 반하게 된다. “저, 혹시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호호호 있을까요? 없을까요? 한 번 맞춰 보세요.” 그녀의 미소에 창준은 뇌가 녹아내리듯 머리가 아찔하였다. “그 여자, 정말 예뻤는데… 남자친구 있겠지?” “있을 것 같나요?” 깜짝 놀란 창준은 집으로 들어가 벽을 기
소장 3,600원
탄실
조아라
3.2(15)
할머니의 유품인 보석함에서 혼약서가 나왔다. 정혼 상대는 직속상관이자 전 남자 친구인 마탑주. 차마 이 혼약서를 이행할 수 없는 젬마는 고심 끝에 한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 * * “마탑주님, 제 남편감을 찾아주세요.” 두 손을 기도하듯 모은 젬마가 꺼낼까 말까 천 번도 넘게 고민한 그 말을 뱉었다. 심장이 어찌나 떨리는지, 그에게 고백할 때 느꼈던 긴장감이 고스란히 되살아났다. 비록 상황은 많이 달랐지만. “…네?” “마탑주님이 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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