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펜션
도서출판 쉼표
총 2권완결
4.3(4)
첨단기술기업 현텍의 상무, 강이현은 말단 사원 안유련에게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빈틈없는 일상을 위해 일부러 관심 없는 척 버텼는데. “인적사항 보안 해제할 테니, 당장 찾아요.” 그 일상은 안유련의 잠적으로 인해 흔들린다. * “상무님이 나 같은 말단을 왜 굳이 찾으시겠어.” 아무도 자신의 부재를 아쉬워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머나먼 텍사스로 떠난 안유련. 해방감 대신 몰아닥치는 건 지독한 번아웃,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리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스베따
로망띠끄
총 5권완결
5.0(1)
“함해율, 너랑 둘만 있고 싶어서.” “해율아, 너 미치게 달다.”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나한테 한번도 설렌 적 없어?” “네가 갖고 있던 내 이미지에서 친구는 빼 이제.” “뭐겠어, 남자지.” 갑자기 들이대는 이녀석. 평생지기, 엄마친구아들, 남사친의 끝 박찬형. 얘랑 나. 친구사이 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어? * “함해율 너 보면서 설레고, 닿고 싶고, 조금 더 같이 있고 싶고, 안 보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얼마 안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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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킴
동아
총 3권완결
4.5(2,419)
경기도 외곽 작은 농촌 마을에서 1년간 시골 살기를 하다 어느새 줄어만 가는 통장 잔고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그녀. “안녕하세요, 손님. 제가 뭐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 “언제부터 출근했어요? 오늘이 첫날인가.” 하얀 집업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나타난 남자가 단순한 직원이 아닌, 핏줄을 잘 타고난 금수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몇 시간 후였다. 그런데 팀장이라는 이 남자, 어딘가 이상하다? 서로에 대한 오해로 상황이 꼬일 때마다 둘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6,500원
서아랑
새턴
4.4(63)
“서 대리야말로 나와 자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은데.” 석원의 외설적인 한마디가 불러온 파장은 생각보다 컸다. 마치 맹독이 퍼지는 것처럼, 재은은 온몸이 타들어 갈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래요?” “지금 서 대리, 너무 충동적인 것 같거든.” “까짓것, 한 번쯤 충동적으로 움직여 보죠.” 본능을 우선시하며 결여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관계. 둘은 그런 은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가 있는 남자와 두 달 전에 파혼한 여자
소장 500원전권 소장 6,900원
베파
다향
4.5(492)
*본 도서는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구결번 야구선수인 아버지의 돈으로 꿀 빠는 생활을 하며 무탈한 재산 상속만을 꿈꾸는 현직 아이돌 홈마, 김율리. 그녀는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고향 W시의 프로야구단, 레인저스의 유튜브 담당자로 입사한다. “김율리?” “진일중 정의현?” 그리고 그곳에서 현 레인저스의 좌완 에이스이자 그녀를 짝사랑했다는 중학교 동창, 정의현과 재회하는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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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도사
도서출판 윤송
0
*본 도서에는 스토리 흐름에 연관된 납치 사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당신은 불쌍해요!” ‘사랑 불신! 결혼 지옥! 이혼 천국!’이 인생의 모토인 이혼 전문 변호사 서예나. 연애 세포가 완전 박멸된 그녀에게 사랑이란 파멸로 가는 프리패스일 뿐! 사랑과 결혼의 덫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생들을 구제하느라 여념이 없던 어느 날, 하룻밤의 실수(?)로 무려 두 남자와 찐하게 얽히고 마는데…. 그것도 ‘절대로 안 될’ 두 남자와! “예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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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이다
애프터
4.1(305)
태생부터 쫄보인 존재감이 먼지 같은 여자, 서윤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한 윤지는 성인이 된 후 결심한다 결혼하면 망한다. 혼자 사는 게 내 길이다 미국 이민자의 넷째 아들인 이규환, 시름시름 앓는 어머니를 허무하게 떠나보낸 아버지를 증오하는 남자 능력 있는 그를 사위삼기 위해 물밑 작전을 벌이는 사람들이 문지방이 닳을 정도로 그를 찾아오지만 짜증나게도 그는 자꾸 사내 유령 서윤지를 눈으로 좇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마니또 게임에서 부적을 집은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900원
다나월
4.0(2)
명실공히 대한민국 No.1 호텔, 서울 아리아 호텔. 알바생과 호텔리어로 그들의 관계는 시작되었다. “억울하면 너도 직원 하든가.” 실컷 약 올린 세혁은 제 짐까지 맡기고 느긋하게 걸었다. 그러더니 몇 걸음 가지 않아 이경을 옆으로 밀곤 카트를 대신 끈다. ‘도와줄 거면 진작 도와주지.’ 이경은 속으로 종알거리며 걸음을 빨리했다. 그리고 2년 후, 이경이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다. “억울하면 너도 직원 하라면서요.” 여자가 되어 돌아온 그녀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Urabi
스칼렛
4.0(67)
웨딩업체에 근무하는 5년 차 베테랑 대리 강다연. 가는 손님도 번호표 뽑고 대기하게 만드는 그녀에게도 부장 자리 공석이라는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런 그녀를 돕기 위해 들어온 늦깎이 신입과 일상을 함께해야 하는데. “……윤, 재민 씨?” “되게 놀라시네요.” 뒤돌아서면 발랑, 눈 맞추면 씽긋. 뭇 여성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그에게는 다연만이 알고 있는 남모를 비밀이 있었다. 5년 전, 벚꽃이 사방에 하얗게 보일 정도로 꽃망울을 틔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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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봄 미디어
총 4권완결
4.0(3)
“내 사랑이 한낱 큐피드의 화살로 움직이지 않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이란 우연 혹은 필연, 그리고 설렘을 동반한 용기와 노력으로 인해 이뤄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사랑은 큐피드들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만약 자신들의 썸이, 불현듯 다가온 키스 타임이, 덜컥하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정해진 운명이 아닌, 큐피드의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랑을 숭고하게 여기지 않을 게 분명해 숨기는 것뿐이다. 여기, 한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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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5화완결
5.0(2)
“내 사랑이 한낮 큐피드의 화살로 움직이지 않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이란 우연 혹은 필연, 그리고 설렘을 동반한 용기와 노력으로 인해 이뤄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사랑은 큐피드들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만약 자신들의 썸이, 불현듯 다가온 키스 타임이, 덜컥하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정해진 운명이 아닌, 큐피드의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랑을 숭고하게 여기지 않을 게 분명해 숨기는 것뿐이다. 여기, 한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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