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은
세레니티
3.8(11)
황당한 죽음 이후, 제국 최악의 악녀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 악녀의 아버지가 멸망의 시작이란다. 나보고 멸망을 막으라고? 그래, 한다. 남장? 까짓거 필요하면 그것도 해야지 뭐. 그렇게 혼자서 열심히 움직였을 뿐인데, 어쩐지 주위 사람들들 사이에 뭔가 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 “그대는… 왜 그렇게까지 해서 나를 돕는 거지?” 당연히 나를 싫어해야 마땅한 황제는 절절하기 그지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당신은 왜 항상 그렇게 쉽게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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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원림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0(3)
#BL 책 빙의 #알고 보면 회귀 #폭군 #기사 여주 #발닦개 #궁중 암투인지 개그인지 #미친개 같은 #까라면 까야 함 “이제 사람 죽이는 일은 때려치울 겁니다. 시골로 내려가서 텃밭이나 가꾸며 유유자적한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까 합니다.” 황제의 오른팔이자, 전장의 흰 매이자, 적국의 미친년으로 불리는 실로뎁은 책 빙의 며칠 만에 폭탄선언을 한다. 푹 찍혀 죽는 미래를 피하고자 한 선택이었으나 황제의 노여움만 사고 벨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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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졸렛
그러데이션
총 2권완결
3.2(10)
게으른 수도의 치안대원인 발레리. 어느 날 그녀가 훔쳐만 보던 기사단장실에 불려 가다? 황태자가 용에게 잡혀갔다는 소식도 황당했지만 더 놀라운 소식은 기사단장, 노엘의 말. “경은 이번 구출대 일원으로 차출되었다.” 그리고 시작된 힘든 여정과 함께 발레리에 대해 새롭게 밝혀지는 것들이 생기는데. “제국의 대마법사와 친구라니,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요.” “발레리 T. 로아스테드 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하도록.” “정말로…… 내가 아는 당신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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