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소장 54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7월
일곱째달
총 2권완결
4.1(112)
자발적 아웃사이더. 흉부외과 성인심장분과 전문의, 강재하. 그는 직업 정신이 의심스럽게 툭하면 그녀의 심장을 괴롭혔다. 지나치게 엄한 얼굴로. 서늘하게 차가운 음성으로. 무정하게 붙임성 없는 태도로.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그녀의 심장이 요동치게 만들었다. “나한테 마음 줄 것도 아니면서…….” 그러지 마요. 심장에 해로워.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베일에 싸인 그의 배경을 몰라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갈망했다. 바보 같이, 그래도 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