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이
체온
3.4(19)
선 자리에서 만난 강하와 계획에 없던 하룻밤을 보낸 은령. 그와의 관계는 뜨겁고 황홀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인연일 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재회하기 전까지는…. “이번에 새로 오신 팀장님입니다. 인사하세요, 서 대리님.” 새로 부임한 팀장의 앞에 선 은령은 태연할 수 없었다. 눈앞의 남자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자, 그가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백강하 팀장입니다.” 그날 이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혹의 손길을 뻗는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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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양
라떼북
총 2권완결
4.2(200)
“세워봐요.” “네?!” “왜요, 못하겠어요?” “먹튀가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걸 똑똑한 유가온씨가 모를 리도 없고.” “그러니까 세워봐요. 따먹힌 사람 섭섭하지 않게.” 못하겠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살짝 내리깐 가온의 시선은 어느새 문제의 그것을 향해 있었다. 저게 원래 저렇게 컸었나. 음습하고 은밀한 가온의 그곳을 집요하게 오가며 그녀를 절정에 오르게 했던. 큼지막하고 거대한 것을 떠올리며 침을 꿀꺽 삼켰다. 그것이 꼿꼿이 섰을 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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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롱
동아
4.1(812)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진유현, 그가 싫어하는 것은 크게 둘이 있다. 첫째, 집착하는 여자. 둘째, 집착하는 김우리.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그 김우리와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그런데 이게 뭐야? 뭐가 이렇게 좋은 거야? 말도 안 돼! * * * 그녀, 김우리. 아이돌 덕질하듯이 회사의 팀장님을 덕질한 지 3년. 친구의 과보호 탓에 섹스의 ‘섹’도 모르는 병아리 26살. 그런데 팀장님과 자 버렸다.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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