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여우랑
테이스티
2.5(6)
조직폭력배의 수장인 심 회장. 애지중지 아끼는 딸의 안전을 위해 심복이자 비서인 도하에게 딸 서원을 맡아달라 명령한다. 그래서 도하는 저보다 15세나 어린 서원을 데리고 서울살이를 시작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직진하는 이 아가씨, 다루기가 영 쉽지 않다. “우리 서울 온 지 벌써 몇 달짼데, 아저씨도 많이 쌓였을 거 아냐. 남자들은 며칠에 한 번씩은 빼줘야 한다면서? 나 때문에 이렇게 사는 거니까, 내가 처리해줘야지 어쩌겠어.”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