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노을
매그놀리아
총 2권완결
4.0(9)
#현대물 #연예인 #오해 #삼각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까칠남 #존댓말남 #상처남 #평범녀 #다정녀 #외유내강 #엉뚱녀 #상처녀 #달달물 #잔잔물 - 차라리 혼자인 게 나을지도 몰라. 인기 아이돌 출신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강준성. 준성은 오랜 연예계 생활과 가족에게 받은 상처로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 채, 혼자만의 세상에 고립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동네에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휘날리
썸데이
총 3권완결
2.7(6)
“당신과 끝까지 가면 어떨지 궁금해.” 남편은 시종일관 내게 예의를 차리며 한 번도 선을 넘지 않았다. 결혼했을 때부터 그를 짝사랑했던 나는 점점 더 시들어갔다. 그리고 더 이상 사랑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결국 벗어나게 되었다. 사랑하는 내 아이와 함께. 그런데. “선택지를 주죠. 나랑 얌전히 가든지, 아니면 이 신전이 불타는 걸 지켜보든지.” 나를 찾아낸 남편이 달라졌다. 눈빛도, 태도도. 휘날리 장편 로맨스 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완행
텐북
4.3(4)
긴 시간 몸담은 회사에 사표를 던진 소리. 재취업을 꿈꾸지만, 번번이 낙방한 끝에 결국 고향행을 선택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 오갈 데 없는 그녀에게 전 클라이언트가 손길을 내밀었다. 단, ‘후킹한 아이템’을 찾아오란 조건과 함께. “그날 진짜 충격받았잖아요. 고향 온 첫날부터 ‘개’ 소리를 다 듣고.” “참 다행이었죠. 제 덕분에 그쪽이 정말 개만도 못한 인간이 되는 건 피했으니까.” 하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후킹의
즈자카
도서출판 윤송
3.7(6)
우연히 가게 된 호텔. 나체로 욕조를 향하던 하나의 눈에 들어온, 그리스 조각상 같은 나체의 남자가 꺼낸 말. “뭐야, 이 레서판다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ST그룹의 후계자 이준원. 단 하나의 치명적 결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의 앞에 레서판다 얼굴을 한 그녀, 윤하나가 나타났다. 중증 안면인식장애로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리모컨, 대나무, 종이박스로 보이는 까칠남 이준원의 어두운 세계를 깨부수고 구원하러! “나, 당신 입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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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온
에클라
총 5권완결
2.8(4)
전쟁, 살해, 역병으로 세 번을 죽고 네 번째로 20세 생일을 맞은 공작가의 천덕꾸러기, 말리카. 도처에 놓인 죽음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삶을 이룩하려 탈 제국을 도모한다. 그러나 여성이 국외로 이동하려면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채워야 하는데……. 「하나, 황제의 승인」 “황제 폐하요? 얼마 전에도 시종장 목이 성문에…….” 폭군 황제를 독대할 길은 요원하고, 「둘, 남성 가족의 동의 및 동행」 “며칠 내로 수도원으로 가거라.” 가족과의 관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4,200원
섬연림
필연매니지먼트
3.6(52)
아무래도 3화만 읽은 현판에 빙의한 모양이다. “…… 망한 듯.” 방구석 집순이는 세계 평화, 인류 구원, 괴수 퇴치, 던전 공략 등등엔 관심 없고 집에만 있고 싶은데, 부여된 능력치가……. [대한민국 가이드 랭킹 SSS급 1위/1인] 열심히 짱구를 굴려, 프롤로그 초장부터 폭주하다 장렬히 사망한 에스퍼를 기억해냈다. 괴물 같은 외모를 거부하는 가이드들을 (억대 연봉을 약속하며) 강제로 3개월씩 200평 복층 주상복합 펜트하우스에 가둬놓고 (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톰보이양
라떼북
4.2(200)
“세워봐요.” “네?!” “왜요, 못하겠어요?” “먹튀가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걸 똑똑한 유가온씨가 모를 리도 없고.” “그러니까 세워봐요. 따먹힌 사람 섭섭하지 않게.” 못하겠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살짝 내리깐 가온의 시선은 어느새 문제의 그것을 향해 있었다. 저게 원래 저렇게 컸었나. 음습하고 은밀한 가온의 그곳을 집요하게 오가며 그녀를 절정에 오르게 했던. 큼지막하고 거대한 것을 떠올리며 침을 꿀꺽 삼켰다. 그것이 꼿꼿이 섰을 때 무슨 일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피오렌티
에이블
총 4권완결
4.0(33)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태이한. 밀어닥친 불행에 음악도, 학업도 포기한 채 생계에 집중하던 정은채. 연주자와 페이지 터너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뜻하지 않은 하룻밤 이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나와 결혼하는 진짜 이유…… 뭐예요?” “일주일도 안 남겨 두고 좀 새삼스럽지 않아?” 태성그룹 일가로부터의 고된 시집살이와 인신 공격. 이 모든 일에 무심한 이한. 그럼에도 이한의 진심을 믿고자 애써 마음을 다잡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서가비
총 6권완결
4.0(15)
평범한 하급 마법사 힐다의 인생에 유능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소환수 ‘에반’이 굴러들어온다. “저는, 주인님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만들어 드릴 겁니다.” 안타깝게도 평화로운 현대사회에 영웅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그렇다면 대통령이라도? “벌써 죽어 버리시면 안 됩니다. 대통령이 되어 주기로 하셨잖아요.” 아니, 그럼 나중에는 죽어도 된다는 말인가? 힐다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에반. 그러나 어쩐지 말 못 할 꿍꿍이가 있어 보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봄나
3.0(1)
3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은새. 하지만 기억나는 거라곤 신유현. 내 남자 친구! 찾아오는 부모도 없고, 기억나는 것도 없고. 역시 유현을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강산이 변하고 세상이 변해도 우리 사랑은 변하면 안 되는 거잖아!” “난 그쪽이랑 사랑을 한 적이 없습니다. 사람을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그가 나를 잊었다.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나를 잊어버렸다! 기억도 잃고 연인도 잃고 갈 곳도 잃었다. 그럼 방법은 하나 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