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캬
녹스
4.0(60)
*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유혹남, 절륜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연예인,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굴지의 대기업 ‘더반’의 공주 양세림.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배우 여지한의 팬질이었는데, 어느 날 스폰이라는 은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끝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여지한의 스폰서를 자처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와 첫 약속을
소장 1,500원
윤이영(유지아)
다향
총 2권완결
3.8(9)
아시아의 별이자 자랑이라 불리는 이선그룹. 이선그룹의 별이자 자랑은 유일한 후계자인 서른네 살의 ‘김별’이다. 할아버지껜 금빛 찬란한 핏줄을, 어머니껜 명석한 두뇌를 물려받은 김별은 무서울 것이 없다. 그런 김별에게도 별은 있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K―POP 아이돌 출신이자 현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이며 한류의 중심인 데뷔 13년 차, 스물아홉 살의 ‘서윤기’다. “밥 먹기 싫어요?” “밥만 먹으면 돼요?” “밥 말고 다른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해 동
원스
1.0(1)
딱 열 번이다. 딱 열 번만 이 남자를 만나면 된다. 배우가 직업이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한 이 남자를 선택한 이유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정한 목적을 이룰 때까지라면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다. 그렇게 굳게 마음을 먹고 시작한 일인데 왜 자꾸 마음이 불편해지는 걸까? 딱 열 번이다. 딱 열 번만 이 여자를 만나면 된다. 그렇다면 군대를 제대하고 잠시 식었던 인기를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김선민
나인
3.9(432)
“나랑 뭘 하고 싶은데?” “갖고 싶어. 전부 다.” 해수의 노골적인 눈빛이 지운의 눈과 코, 입술에 차례로 머물렀다. 그녀의 시선이 닿은 곳마다 불에 덴 듯 뜨겁고 따가웠다. “아주 간단해. 넌 내게서 네가 원하는 걸 얻고, 나는 너를 갖는 거야.” 달콤한 향기를 가진 사과에서 시커먼 독이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해수는 그 독 사과를 지운에게 내밀며 유혹했다. “너를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존재로 만들 거야.” 끝이 살짝 갈라진 그녀의 목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