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플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3(6)
‘환생이냐 빙의냐, 그것이 문제로다.’ 트럭에 치인 후 낯선 세계에서 아기의 몸으로 눈을 떴다. 그때 당황하지 않았던 건 다 로판을 더럽게 많이 읽은 덕분이지. 대체 내가 무슨 소설에 빙의한 건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환생이라기엔 K-로판 남주가 아니라면 억울할 남자들이 너무 많았다. 게다가 흑표범이나 토끼, 설표 수인이나 마법이 실존하는 세상에서 똑같은 하루가 네 번이나 반복되는 일이 흔할 리는 없을 거 아니야? 그래서 빙의에 한 표 던지려던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송민선 외 1명
가하 누벨
3.9(379)
“나랑 자죠.” 불의의 사고로 가족 모두를 잃은 태일. 그 경험으로 점점 마음을 닫아가는 태일의 앞에 지안이 나타난다. 사고로 청각을 잃었지만 누구보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지안. 태일은 담담히 자신과 눈을 맞추는 지안에게 마음이 흐르기 시작한다. 태일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지안. 그런 그녀의 모습에 태일은 조금씩 불안을 품게 되는데…… “방금 위험한 발언이라는 거 모르겠지. 내가 원하는 여자? 더 사랑받고 싶다?” “감당할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