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리아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2(6)
프러포즈받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5년 사귄 남자 친구 입에서 나온 건 심각한 개소리였다. 성공을 위해 다른 여자와 결혼하지만, 사랑하는 건 너라는. “주 대리는 프러포즈를 참 특이하게 받네요. 축하주라도 사 줘야 하나.” 그리고 하필 그런 수치스러운 장면을 보여 버렸다. 같은 회사 대표이자 ‘사회성 결여된 AI’ 박도현에게. “프러포즈 아니고 이별 통보입니다. 똥차 보낸 기념으로 축하주는 방금 혼자 마셨으니, 대표님께서는 제가 다른 남자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베리나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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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짝사랑 #달달물 #씬중심 #동정녀 #직진녀 #유혹녀 #절륜녀 #카리스마남 #순진남 #뇌섹남 #절륜남 내려가려는 엘리베이터를 아슬아슬하게 잡은 유나. 그 안에는 평소 그녀가 눈여겨보던 안제훈 본부장이 타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움직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버린다. 마치 그녀에게 그 기회를 이용해 보라는 듯. 걱정하는 유나를 제훈이 다정하게 위로하고, 두 사람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소장 1,000원
이십이
마롱
4.3(18)
카레이서, 고윤해.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 NCTA의 수행 비서가 되어서 고연봉도 받고, 스폰도 받아보려고 했는데- “반갑다는 말은 않겠습니다. 그쪽도 일주일 안에 퇴사하고 싶어질 테니까.” 깐깐한 태도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명령. 심지어 ‘대표놈’은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켜?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퇴사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월급도 높고, 대표를 잘 유혹하면 후원도 받을 수 있잖아? 시동을 건 이상, 풀악셀 질주뿐! 어디든 최단 경로로
소장 3,500원
맛타리
CL프로덕션
3.9(52)
여행자 길드의 능력 있는 길드장 아디나. 일 중독 그녀 앞에 백금발의 미남 에이드리언이 나타났다.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이건 운명이라고. “꼭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해요…… 우리 길드 신사업에!” 저런 미남이 여행 가이드 해주면, 관광 패키지 신사업 홍보 효과 최고일 것 같으니까! “취업이라니, 전 놀고먹는 것밖에 할 줄 몰라요.” “그거면 충분해요. 절대 자신의 재능을 무시하지 마세요. 자, 일단 계약서에 서명하시고…….” 얼떨결에 아디나의
소장 4,900원
박머슴
레브
4.4(160)
#자낮이지만크고동정인남주 #절륜하고인정사정없는여주 #여공남수 #여남박 #초고수위 #수치플 #강압적관계주의 더럽게 무능한 귀족 나부랭이 낙하산이 우리 연구팀에 들어왔다. 손만 대면 망치고 파괴하는 건 기본, 심지어 쓸데없이 성실해서 자꾸만 무언가를 하려 한다. 덕분에 그 사고 수습은 전부 평민 출신 상사인 나의 몫. 팀장이 알아차리기 전에 뒤처리는 물론, 풀 죽은 놈의 기분까지 달래 줘야 하는데……. ‘진짜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그러던 어느
소장 4,760원
서희수
로즈벨벳
4.0(269)
서희수 작가의 네 번째 신작! 〈쾌락은 분홍빛으로〉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진 채 여유없이 살아온 나림은, 첫사랑과 헤어진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 채 치열한 삶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맡게 된 신입사원 교육. “안녕하십니까. 정민혁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강아지 같은 분위기의 신입사원 민혁은 순진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바람둥이이다. “만약 제가 과장님한테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 거라면요?
소장 4,000원
총 2권완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김도현
도서출판 윤송
4.3(9)
메마른 감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을 뺀 여자,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주고 싶은 남자. “누나한테 아직 사랑한다는 말도 못 했어!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는데 못 했다고! 네가 내 심장에 들어와 버겁다고, 네가 내 존재 이유라고 말 한마디 못 했다고!” “처음 걸었던 조건 기억 안 나요? 섹파 관계를 끝낼 땐, 깔끔하게.” 그리고 몇 년 뒤 갑자기 나타난 남자가 수상하다. “그동안 섹스파트너 안 만들었던데 나와 다시 시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희초미
2.5(2)
#현대물 #원나잇 #선후배 #사내연애 #친구>연인 #오해 #질투 #달달물 #씬중심 #연하남 #다정남 #순진남 #절륜남 #유혹녀 #다정녀 #연상녀 #절륜녀 #엉뚱녀 아주 하기 싫은 일을 멈추고 싶다거나, 아니면 정말 좋아해서 신나게 하고 있는 일을 절대 멈추고 싶지 않을 때, 시간을 멈추게 해서 내 뜻대로 관리할 수 있다면 천국이겠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일이 류희에게 일어났다. 바로, 시간을 멈추게 하는 근사한 시계를 우연히 얻으면서 말이다
김유란
슈미즈
3.0(2)
퇴근 후, 내 유일한 취미는 늦은 밤에도 공원을 산책하는 것. 음악을 들으며 걷다보면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런 나의 평온한 일상을 깨는 일이 벌어지는데... “윤미 씨가 여긴 무슨 일이죠?” 회사 팀장인 동식이 불쑥 내 앞을 막아서며 물었다. “그거야... 팀장님이야말로 여긴 왜...” 우연한 만남을 뒤로 하고 가다가 변태를 만났다. 나 혼자 힘으로 제압하려는데 동식이 나타나서 주먹을 날리는데... “윤미
민은채
코튼북스
4.4(50)
생애 첫 섹스가 인생 최고의 섹스였다. 이름처럼 환희로 충만한 하룻밤을 선물해준 귀여운 동생 김충만. 29살 직장인 모환희는 첫 경험을 뛰어넘을 다음 섹스를 찾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제 발로 차버린 환상의 상대를 생각하며 후회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기적처럼 그가 나타났다. 김충만이 아닌 다른 이름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서. “김충만은 잊고 김주호 사원으로서 새로운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그의 말대로 짜릿했지만 부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