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캐
몽블랑
4.2(249)
긴 다리와 조각 같은 몸매. 무엇보다 환상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 유일. ‘어쩜 이름도 유일이지…….’ 꼭 한번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마음. 선희는 통장을 바친 연금술로 팬 사인회에 당첨된다. 그렇게 만난 ‘남신’ 유일은, “완전 잘생겼다.” 얼굴이 착하고 “안녕하세요, 누나.” 목소리가 잘생겼다. 예의 있는 말투.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 투철한 팬 서비스 정신으로 팬들의 영혼을 쏙 빼놓는다. 드디어 선희가 사인받을 차례. “저, 오빠…….” “
소장 3,800원
추미자
동아
4.7(21)
※본 서적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해피엔딩이 아니오니 구매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배드엔딩에 익숙하다. 1. Kiss on the orbit #연예인 #평범녀 #동정녀 #능글남 #절륜남 아이돌 ‘올빗’의 멤버 ‘송재빈’을 등대 삼아 팍팍한 삶을 꾸려 나가는 송채빈. 덕계못 덕계못 누가 말했나, 채빈은 우연히 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지구 멸망까지 닷새를 남겨 두고. 2. 사란타 #가상시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비밀연애 #신분차이
소장 4,3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4.3(8)
“또라이가 미인을 얻는다.” 10년째 마음에 품고 있던 절친의 누나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채 돌려막기도 아닌, 카드 돌려막기도 아닌, 스캔들 돌려막기라는 무모한 칼을 뽑아 든 ‘블루아이스’의 리더, 차선우. “저 블루아이스, 차선우랑 사귀어요.”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짝사랑 오빠가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대한민국 톱스타 차선우의 여자 친구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되어버린 비운의 여자, 정민서. 블루아이스 멤버들과 합작해서 만든 이 영화보다
소장 3,900원
잔흔이
에피루스
총 2권완결
1.0(1)
몸 파는 여자로 산 지 7년 째, 이세나는 죽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한강의 한 대교 위에서 한국-프랑스 혼혈인 연예인 크리스를 만나게 된다. “그쪽도 죽으러 왔어요?” 아무 생각 없이 건넨 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 * * “나 이세아랑 헤어졌다고.” 순간, 한 번도 들어보지 못 한 크리스의 말투가 들렸다. 그의 셔츠 사이로 쇄골이 언뜻 보였다. 이세나는 입 안이 말라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눈을 피하고 싶은데 피할 수가 없었다. 차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민영.K
조은세상
3.3(8)
“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별거 아닌 종이 그림 같겠지만 아주 귀한 거야. 잘 간직해. 소중히 다뤄주고. 아마 좋은 인연이 생길 거야.” 어느 날, 길 가는 할머니를 도와주고 그 보답으로 그림을 선물받게 된 이경. 그런데 그 그림에는 상상도 못 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그건 바로 순백의 도포를 입은 미남 선비, 청우. “낭자가 날 깨운 것이오?” 에? 나, 낭자? 뭐야? 진짜 무슨 코스프레야? “어르신께서는 날 깨워준 여인과 평생 정을 나눌 수
소장 3,500원
진산
파란미디어
4.4(271)
첫사랑은 너무 완전해서 슬프지. 그걸 잃고 살아갈 수 있다고는 생각 못 할 정도로. 인간의 모든 사랑은 그 완전했던 첫사랑의 이데아를 복사하는 행위가 아닐까. 그때 그만큼 그렇게 완전했던 사랑을 다시 한 번 맛보고 싶어서 실연당한 사람들이 또 사랑을 하고 그러는 거라고. 세상의 모든 첫사랑에게 축복을. 연극계의 카리스마 여배우 ‘검은 마녀’ 김다비. 남편을 잃고 슬픔 속에 갇혀 지내온 그녀는 극단 백하의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로 컴백을 앞두고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