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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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하늘꽃
총 3권완결
4.2(33)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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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은총
젤리빈
3.0(7)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초능력 #감금 #첫사랑 #여공남수 #피폐물 #이야기중심 #뇌섹남 #동정남 #순진남 #오만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나쁜여자 #우월녀 한적한 마을 입구에서 사람들을 치료하고 수문장 역할을 하면서 살고 있는 마녀, 랄리아. 그녀는 대대로 마녀로써의 역할을 이어온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외동딸이고,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이단심문관들이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것이 짜증나기는 하지만 마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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