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중립
인타임R
총 15권완결
4.5(12)
드래곤이 신으로 군림하는 세계, 타니아. “신은 무슨? 날 찢어서 바다에 던져 버린 도마뱀들에게 복수하기 전까진 절대로 안 해!” 그중 마물들의 신이라는 이유로 숙청당한 드래곤인 세드나가 있었는데…. 복수의 초석을 갈고닦기 전 잃어버린 신체부터 재구축하기 위해, 마수고 인간이고 가리지 않는 식도락 여정만 수천 년. 마침내 최후의 한 조각만을 앞둔 세드나는 세상 먹음직스러운 마수, 희귀종 중 희귀종이라는 세이렌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크나큰 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39,200원
괴개발발
세레니티
4.6(360)
이른 초봄, 사냥대회에서 곰을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그레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대마물 전쟁의 막을 내린 외팔의 영웅 아단티에 공작. 남자는 늘 꽃같이 조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생각했던 그레타였으나 아단티에 공작을 본 순간 그레타의 가슴에 혜성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마는데. 사랑이 언제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찾아오겠는가! “나는 내 운명적인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들 거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저 사람이 좋다
소장 3,300원
잠자리매듭
젤리빈
1.0(1)
#서양풍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오해 #짝사랑 #삼각관계 #달달물 #잔잔물 #집착녀 #유혹녀 #외유내강 #능력녀 #뇌섹녀 #짝사랑녀 #순진남 #잘생긴남 레브쿠헨은 마녀이다. 그것도 성격이 별로 온화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못되게 구는 마녀이다. 그런 그녀가 인간인 아르망 노엘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인간과 마녀라는 차이점을 두 사람을 멀게만 만들 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기로
소장 1,000원
현백
레드립
총 2권완결
4.8(9)
인간 병사, 아드릴. 과도하게 크다 못해 말의 것 수준인 남근은 평생의 수치였다. 출신과 더불어 하도 모욕당해 숨기기 급급했다. ‘인정’받기 위한 삶, 순결한 육신으로 살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제국이 무너지며 아드릴은 오크의 노예로 전락한다. “아, 아아악! 싫어! 멈춰!” “넌 이제 우리 오크의 소유다.” 검은 오크 그라카르악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수치스러운 문신이 새겨졌다. 이후론 수많은 오크의 욕정을 받아냈다. 황제가 어디로 순간 이동했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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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친구>연인 #짝사랑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여주시점 #직진녀 #집착녀 #짝사랑녀 #순진남 #능력남 #뇌섹남 이소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남학생 최원준을 대학을 졸업하고도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마음속에 품고 있다. 그의 얼굴, 표정, 몸짓 어느 하나 흐려지지 않고 선명하다. 매일 밤 그런 원준을 곁에 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채워지지 않는 욕망. 원준이 대학 때부터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일거수일투족을
유온
별다름
3.0(2)
“할 일 다 해가면서 연애하는 게 뭐 잘못됐어요?” “네가 나를 두고 다른 여자랑 연애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거야.” “아니, 제가...... 제가 대표님을 왜 만나요?” “내가 이런 말 듣자고 보잘 것 없는 널 이렇게까지 키워준 줄 알아?” “너무하시는 거 아니에요?” “잊었나 본데, 너를 정상에 앉힌 것도 나고 너를 바닥까지 끌어내릴 것도 나야.” “......” “너를 만든 것도 나고, 너를 망가뜨리는 것도 나라고.” “대표님!” “똑똑히
서동월
4.6(15)
#여공남수 #공작여주 #인어남주 #짝사랑 #삽질 #다정여주 #집착여주 #계략여주 #귀염뽀짝남주 #순진남주 #도망남주 한 여자가 그를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너무 집요해서 한입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은 시선이었다. * “보내 달라고 이러는 건가요?” 공작의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자는 지금 그밖에 없다는 걸 알고는 있는지. 오로라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밀렌디아의 입술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울지 마십시오. 어차피 안 보내 줄 거니까
소장 2,900원
이초원
텐북
4.5(64)
빛을 잃은 눈동자, 엉망으로 자란 머리카락, 앙상하게 마른 몸. 움푹 팬 뺨과 시커멓게 어둠이 묻은 눈매까지. 살아 있으나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은 남자. 그를 보며 악마는 차오르는 식욕을 못 이기고 혀를 내어 제 입술을 쓸었다. “음침한 인간아, 너 안식을 얻고 싶은 거지?” 이토록 생에 아무런 미련도, 의지도 가지지 않은 생명체는 처음이었기에 악마는 남자가 참으로 새롭고 흥미로웠다. 그래서일까? 그렇기에 더더욱 이런 냄새가 나나? “어차피
소장 3,800원
심연
로튼로즈
4.8(12)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아 처음으로 바다 위로 올라간 아리엘. 그녀는 마침 폭풍우를 만나 침몰하는 거대한 함선을 맞닥뜨리고, 함선에서 추락해 바닷속 깊이 침잠하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아름다운 남자의 얼굴에 시선을 빼앗겨버린 아리엘은 의식을 잃은 남자를 동굴 속으로 끌고 가는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잔팡
오페르툼
4.5(60)
형부와 언니의 관계를 훔쳐봤던 날, 형부는 본인 손가락을 엉덩이에 삽입하며 절정에 다다랐다. 언니를 사랑하지만, 누군가 박아주기를 갈망하는 형부의 음란하고 유혹적인 모습에 결국 언니가 출장을 간 날 참지 못하고 말한다. “형부가 박히는 거에 관심 있는 것처럼, 나는 박는 거에 관심 있다고요.”